해외여행/필리핀

마닐라, 아시아 최대규모 몰 오브 아시아 SM, 하이퍼마트 장보기

디지털노마드 주식스터디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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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애져 레지던스에서 힐링 하기로 한 우리는 3일치 식량과 술을 사러 인근에 위치한 SM시티 몰로 나간다. 

SM CITY MALL(SM시티)은 필리핀에서 4대 쇼핑몰에 해당한다. 


SM 프라임 홀딩스라는 회사의 첫번째 쇼핑몰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다.

마닐라, 마가티, 앙헬레스, 세부 등 필리핀 전역에 SM몰을 만날 수 있다. 



초기, 저소득층을 위한 쇼핑몰에서  고급품 지향의 경쟁사인 아얄라 센터로 인해 점점 고급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국내 여행객에게도 SM몰과 아얄라몰은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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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대규모 몰 오브 아시아 SM, 하이퍼마트 장보기

마닐라 시내 항구쪽에 위치한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몰 오브 아레나, SM 액세스어리스, SM그룹의 위엄을 자랑한다.

몰 오브 아레나에서는 각종 농구, 배구 등의 스포츠 행사와 한류 열풍의 주역들인 K-Pop 케이팝의 대표 가수들 BTS 방탄소년단, 엑소, 블랙핑크, 트와이스, 슈퍼쥬니어, 동방신기 들도 이곳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몰오브아시아는 아시아에서 제일 규모가 큰 쇼핑몰이니, 마닐라 방문 시 필수 여행코스 중에 하나인 곳이다. 

몇 개의 건물이 연결되어 있어 잘못하면 길을 잃기 쉽다. 


마닐라 베이를 가까이 두고 있어 저녁에 마닐라 해변을 산책하기도 좋고, 해변에는 여러가지 놀이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상점들이 가득하여,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이스링크와 I-MAX 영화관도 있어서 도시 생활을 만끽 할 수 있다.

정말 많은 필리피노 10대~20대 데이트 장면을 보았다. 





평균적인 필리핀 사람들의 한기 식사는 100페소~200페소이다. 2000원~4000원선, 밥을 시켜도 숟가락 따위는 주지 않는다. 

외국인이 많은 관광지역은 숟가락을 달라고 하면 주지만, 현지인이 많은 곳은 숟가락도 구비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쇼핑을 하러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얼릉 푸드코트에서 간단히 로컬 푸드를 맛보고, 하이퍼마켓(SM Hypermarket) 을 털러 간다.




양질의 육류, 다양한 품종 및 브랜드의 야채, ​​유기농 및 현지 식료품, 값싼 수입품 (현지보다 훨씬 저렴함)을 보유하고 있다. 

마트는 뭐 다 비슷하니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다.


가장 신기한 것은 나이가 어리고 이쁘고 밝은 마트 여직원이 참 많았다. 

월급이 10,000페소(대략 20만원)가 안된다고 들었는데 워킹걸, 에스코트걸로 빠지지 않고 착하디 착한 아이들이다. 

큰 욕심없이, 자신의 일에 충실한 이들을 존경한다. 직업의 귀천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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