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AFC 아시안컵 조편성 및 중계 일정, 역대우승국 알아보기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개최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AFC 아시안컵(AFC Asian Cup)은 아시아 축구 연맹(AFC)이 주관하는 국가 대항 축구 대회이다. 

아시안컵은 4년마다 열리며 이 대회 우승자는 아시아 대표 자격으로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진출한다. 

 

AFC 아시안컵 예선은 개최국과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참가팀을 제외한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탈락국들이 참가한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24개국을 선별한 뒤 6개조에 4개국씩 나뉘어 예선을 치러 각조 1위와 2위팀이 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가지게 된다.

 

이 대회부터 자동 진출권은 개최국에게만 부여되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오스트레일리아, 대한민국도 예선에 참가했다. 1차 예선, 2차 예선은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하여 진행되었으며 플레이오프, 3차 예선은 별도로 진행되었다. 

 

2019 아시안컵 개최국 선정에 아랍에미리트, 이란이 2019년 AFC 아시안컵 유치를 신청했고, 바레인, 중국, 레바논, 말레이시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태국은 유치를 구상했지만 철회했다. 

 

2015년 3월 9일 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아랍에미리트를 2019년 AFC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유로2020, 코파아메리카 2021년 연기, 도쿄 올림픽 축구 1997년생(24세) 출전

 

유로2020, 코파아메리카 2021년 연기, 도쿄 올림픽 축구 1997년생(24세) 출전

 

 

 

 

# 2019 AFC 아이안컵 중계 일정 및 조편성

 

2019년 AFC 아시안컵(영어: 2019 AFC Asian Cup, 아랍어: 2019 كأس آسيا)은 2019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될 예정인 17번째 AFC 아시안컵이다. 이 대회부터 대회 참가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되었다. 

 

 

A조 아랍에미레이트, 태국, 인도, 바레인

B조 호주, 시리아, 팔레스타인, 요르단

C조 대한민국,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D조 이란, 이라크, 베트남, 예맨

E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 북한

F조 일본, 우즈베키스탄, 오만, 투르크메니스탄

 

 

# 2019 AFC 아시안컵 한국 축구대표팀 명단

 

대한축구협회는 K리그와 아시아 권역에서 뛰는 선수 23명을 소집한다고 밝혔다. 

 

 

 

 

벤투호에서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는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문선민(인천), 황인범(대전), 김민재(전북)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선수들이 눈에 띄었다. 

 

FC서울 공격수 조영욱, 울산현대 한승규, 수원삼성 김준형, 전북현대 장윤호와 김진수 등이 벤투호에 첫 승선했다. 

 

특히 김진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 치러진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뒤 다시 대표팀에 소집됐다. 조영욱, 한승규, 김준형, 장윤호 등 어린 선수들이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국내훈련 명단에 오른 선수들은 11일 울산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훈련 뒤 2019 아시안컵을 치르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난다.  

 

FIFA 규정으로 유럽파와 중동파는 조기소집에 응하지 못했다.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희찬(함부르크SV), 정우영(알사드)은 벤투호 붙박이다.

 여기에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 이승우(20, 헬라스 베로나), 이청용(VfL보훔)도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추가 승선 예정이다.

 

 

# 2019 AFC 아이안컵 역대 통산성적

 

최다 우승국은 일본으로 4번의 우승 성적을 가지고 있으나 최다 결승진출국으로 넓히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한민국이 6번으로 가장 많다. 

한국은 1956년 초대대회와 4년 뒤 제2회 대회를 연속 석권한 뒤 이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지 못했다.

 

 

 

 

 

 

최다 진출국은 이란과 대한민국으로서 총 13회로 가장 많이 진출했다. 

 

우승국은 500만 달러(약 55억6000만원)를 받는다.

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상금(400만 달러)보다 100만 달러 많은 금액이다. 

 

준우승국은 300만 달러(약 33억3000만원)가 지급되며 4강 진출국(결승 탈락팀)은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수령한다. 

여기에 모든 출전국들은 20만 달러(약 2억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대회 총상금은 1480만 달러(약 164억원)이다.

 

03.25 대한민국VS일본 한일전 친선A매치 축구 중계방송 및 대표팀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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