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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코파아메리카 2021년 연기, 도쿄 올림픽 축구 1997년생(24세) 출전

디지털노마드 주식스터디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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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해 7월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을 연기한다고 24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베 신조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통화를 한 뒤 IOC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도쿄올림픽 연기를 결정했다.

IOC는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병이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2020년 이후로 날짜를 변경해야 하며 2021년 여름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IOC는 내년 여름 전까지 올림픽을 치른다고만 발표하고 정확한 시기는 밝히지 않은 가운데, 로이터 통신은 도쿄올림픽 개막이 내년 5월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2020 도쿄올림픽’이라는 명칭은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림픽이 취소가 아니라 연기되는 건 근대 올림픽 124년 역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 2021년 세계 주요 스포츠 일정 연기(세계수영선수권대회,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처.연합뉴스 2021년 여름 예정 된 세계 주요 스포츠 일정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내년에 예정된 다른 국제대회 일정도 꼬이게 됐고, 올림픽 출전권 효력 문제도 불거지게 됐습니다.

2021년에는 세계 5대 스포츠 이벤트 중 2개 대회인 7월 16일∼8월 1일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8월 7∼1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연기 될 것으로 보여진다.

 

 

| 유로2020, 코파아메리카 2021년 연기, 도쿄 올림픽 축구 1997년생(만24세) 출전 여부

코로나19 팬데믹은 최근 전 세계 대다수 국가의 프로축구리그 일정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낳았다. 

이 때문에 유럽과 남미의 최대 규모 국가대항전 EURO 2020과 2020 코파 아메리카가 1년 연기됐다. 

두 대회 모두 2021년 6월 11일∼7월 11일에 치를 계획이다.

 

그러면서 내년 개최가 예정됐던 24팀 체제 FIFA 클럽 월드컵, FIFA 20세 이하 월드컵 등도 1년 연기 가능성이 제기됐다.

각국 리그 일정 중단되며 1~2년 계획 틀어진 FIFA, 영구적 스케줄 축소 가능성 제기되며 A매치고 축소될 것이다.

 

COPA AMERICA2020 홈페이지: https://copaamerica.com/

 

CONMEBOL Copa America 2021

 

copaamerica.com

 

그룹A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호주),볼리비아, 우르과이, 첼레

그룹B 콜롬비아, 브라질, 카타르,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페루

 

남아메리카 대륙의 큰 축제인 코파아메리카의 경우 참가국이 부족한 관계로 타대륙 국가를 초청하는데 호주와 카타르가 이번대회에 참가한다. 머리수 맞추기일뿐 축구의 강호인 남미 축구이기에 역대 우승국을 보더라도 초청국이 우승한 이력은 없다.

EURO2020 홈페이지: https://www.uefa.com/uefaeuro-2020/

 

UEFA EURO 2020

The UEFA European Championship brings Europe's top national teams together; get video, stories and official stats.

www.uefa.com

 

UEFA는 2020년 3월 17일에 열린 긴급 화상 회의를 통해 UEFA 유로 2020 대회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대회 공식 명칭은 당분간 UEFA 유로 2020을 사용하며 대회 개최 도시, 진행 방식 또한 계획 당시대로 유지된다.

 

올림픽 연기론이 무르익으면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종목은 남자 축구다.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나이 제한을 두는 종목은 남자축구인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23세 이하(U-23) 선수들만 참가하고 있다. 

 

23명이 출전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은 와일드카드를 포함해 18명의 선수만 나설 수 있어 우리 김학범호 사령탑의 입장에서는 선수 선발에 더욱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올해 1월 태국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역대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도쿄행 본선 티켓을 품에 안았다.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었다.

 

 

올해 U-23 챔피언십 최우수선수로 뽑힌 원두재(울산)를 필두로 골잡이로 활약한 이동준(부산), 이동경(울산)은 물론 수비에서 큰 몫을 해준 강윤성(제주), 정태욱(대구), 이유현(전남), 골키퍼 송범근(전북) 등을 비롯하여 비록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백승호(다름슈타트)도 1997년생이다.

 

1997년생들의 출전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다만 대회가 연기되어도 IOC와 FIFA(국제축구연맹)가 형평성 차원에서 올해 23세인 선수들은 예외적으로 올림픽 개최 연도와 상관없이 뛰게 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대한축구협회 U23 축구국가대표: https://www.kfa.or.kr/national/?act=mu_23

 

KFA | 대한축구협회

KFA, 대한축구협회, Korea Football Association

www.k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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