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5월9일 K리그(LEAGUE) 무관중 개막, 스포츠레이더 계약체결 10개국 중계

디지털노마드 주식스터디 2020. 4. 29.
반응형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 1, 2부의 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프로축구연맹은 5월8일(금) 저녁 7시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축구협회컵 우승팀 수원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 22라운드가 8개월 장정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은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이고, 수원은 FA컵 챔피언이다.

 

| 5월9일 K리그(LEAGUE) 무관중 개막, 스포츠레이더 계약 체결 세계 10개국 중계

 

 

 


 

2019시즌 아쉽게 2위에 머문 울산 현대는 5월9일 오후 2시 상주 상무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1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 이청용의 울산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같은 날 오후 4시30분에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대구FC를 상대하고, 오후 7시에는 3시즌 만에 1부리그로 승격한 광주FC가 성남FC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5월10일에는 포항 스틸러스와 부산 아이파크가 스틸야드에서 만난다. 
무려 5년 만에 1부리그로 복귀한 부산의 첫 K리그1 경기다. 
또 강원FC는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FC서울과 만난다.
 
10월 정규리그가 끝나면 상·하위 6개 팀씩의 파이널 결정전 5라운드가 추가로 열린다.
 

  

K리그 2부는 5월9일 오후 1시30분 제주와 서울 이랜드의 대결로 시즌을 개막한다. 

정규리그 27라운드로 순위를 결정한 뒤 3~4위가 준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K리그2도 정규라운드 27라운드를 마친 후 K리그1 승격을 위한 K리그2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K리그2 정규라운드 3위 팀과 4위 팀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11월18일에 열리고, K리그2 정규라운드 2위 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는 11월21일이다.

 

 

한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개막 이후 당분간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유관중 전환은 추후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이뤄지는 대로 연맹이 결정한다.

 

프로축구연맹 K리그가 준비한 K-방역은 지난 3월 생활방역 위주로 마련했던 기존 메뉴얼을 K리그 개막에 따라 경기장 안팎에서 안전한 축구 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보완했다.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착용한 채 체온을 측정한 뒤에야 경기장 입장이 가능했는데 K리그에서도 같은 방식이 요구된다. 

여기에 전·후반 입장할 때마다 손소독 과정을 추가하기로 했다.

 

 

만약 발열 증상이 나온 선수는 즉시 귀가 조치가 내려지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다면 최소 2주간 경기를 중단하는 후속 조치도 이미 합의됐다.

 

선수들 사이의 접촉을 줄이는 지침도 강조됐다. 

정규리그에서 경기 전 익숙한 풍경인 키즈 에스코트는 사라진다.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며 악수를 나누는 장면도 멀찍이 떨어져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쉼없이 뛰는 선수들은 물을 마셔도 꼭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쓰여진 별도의 물병을 사용해야 한다. 

 

골을 넣는 선수도 어깨동무처럼 신체 접촉이 과도한 세리머니는 자제하도록 요구됐다. 

공정한 판정을 내려야 하는 심판들도 선수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충분한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새로운 지침에는 선수와 취재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선수와 최소 2m의 거리를 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라는 내용도 추가되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세리에A,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1 등 유럽 주요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다음 달 8일 개막을 앞둔 K리그가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이웃 일본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는 여전히 리그 재개와 개막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중국, 홍콩, 크로아티아 등 세계 10개국 방송사와 현지 중계권 에이전시 스포츠레이더에 올 시즌 K리그 중계권이 판매했다. 

K리그 개막 소식이 전해지자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호주 등 세계 각국의 방송사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뉴스 에이전시 등이 중계권 구매 관련 문의를 해오고 있다.

 

 

프로야구 KBO(총재 정운찬)는 오늘(29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재편성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하며 국내 스포츠매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5일(화)로 개막이 연기되며 열리지 못한 160경기 중 75경기가 도쿄올림픽 리그 중단(7월 24일~8월 10일) 기간에 편성되었다.

올림픽 중단 기간에 편성되지 못한 나머지 미거행 3연전 경기들은 9월 29일(화)부터 순차적으로 10월 18일(일)까지 편성됐다.

 

KBO는 리그가 중단없이 진행될 경우 정규리그 종료 날짜는 11월2일이다. 

이어지는 포스트시즌 시작 날짜는 11월4일이며 한국시리즈는 7차전까지 갈 경우 11월28일에 끝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7월에 개최할 예정이던 올스타전은 취소하고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는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축소할 전망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편성 및 역대전적·중계일정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편성 및 역대전적·중계일정

7월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A조에 편

preparefortmr.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