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나폴리 지중해 라고 불리우는 베트남 나트랑(냐짱) 나 좀 짱인듯.
2018년 이전 나트랑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만 다니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였다.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포스팅도 없을 정도로
내가 아껴 두었던 신혼여행지였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들 가서 아쉽긴 하다.
2018년 2월에 다녀와서 너무 철이 지난 포스팅이라 신선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거즘 국내 최초 LCC 저가항공사 탑승하여 나트랑에 다녀온 한국인은 나일 것이다.
아직 나트랑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설명
구글에 나트랑을 검색하면, 단연 빈펄리조트, 해변, 풀빌라가 나온다.
나트랑 떡지도는 뭐니? 여자들의 유명 여행지 다낭도 다낭 28호가 유명하긴 하다.
디테일한 검색은 다낭 오선생, 28호를 개인적으로 검색 해 보길 바란다.
여자 밤문화 베트남 다낭 23호의 실체 이거 공개해도 될라나?
역시 인기검색어 처럼 풀빌라, 리조트로 유명한 나트랑이다.
그래서 나도 빈펄리조트로 신혼여행을 꿈꿨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개나 소나 돼지나 말이나 다 가는 흔한 곳이 되버렸다.
동양의 나폴리, 베트남의 지중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베트남 현지인에게 대표 휴양지이다.
로컬 현지인은 냐쨩이라고 불리며 나트랑은 가성비 우수한 동남아 휴양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나트랑(냐짱) 4박5일 자유여행 계획 세우기
과연 무엇이 있는 지를 알아본 결과, 대략 그림과 같다.
깜란 국제공항과 나트랑해변 시내로 가는 길에 바이다이 서핑스팟이 하나 있고, 지금도 포스팅이 많이 없는 것을 보면, 프라이빗하게 즐기고 올 수 있는 곳은 분명하다.
양양서핑이 급 떴던 것처럼, 여기 바이다이도 곧 핫플이 될 것이 분명하다.
빨리 투자를 하는 것도 먼 미래를 생각한다면 서프샵 게스트하우스 하나 차리고 싶네.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오른쪽에 거대한 섬 전체가 빈그룹의 빈펄랜드이다.
| 빈그룹의 실체, 거대한 베트남 그룹사
빈그룹은 베트남의 삼성전자로 불리 울 만큼 거대한 1위그룹이다.
베트남에서 빈이 들어간 무언가를 본다면 다 빈그룹 계열사이다.
- 빈홈 (Vinhomes) : 주거용 부동산 개발 (랜드마크 81, Times City)
- 빈시티 (VinCity): 중산층 주거용 부동산 개발을 목표로 하는 회사
- 빈커머스(VinCommerce) : 편의점 (빈마트+), 슈퍼마켓(빈마트), 전자상점 (빈프로) 및 가정 및 미용상점 (VinDS). Adayroi.com에서의 전자 상거래 운영
- 빈컴 리테일 (Vincom) : 쇼핑몰 (빈컴 센터, 빈컴 플라자, 빈컴 메가몰, Vincom + mall)
- 빈컴 오피스 (Vincom Office) : 사무실 부동산
- 빈펄랜드 (Vinpearl Land) : 놀이공원과 빙상 스케이트 링크, 수상공원, 빈펄 사파리 푸꾸옥 등의 명소.
- 빈펄 (Vinpearl) : 빈펄은 빈펄 냐짱, 빈펄 다낭과 빈펄 빌리지, 빈펄 하이지앙과 같은 베트남 내의 여러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주요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다.
- 빈멕 (Vinmec) : 건강 관리, 빈멕 인터내셔널 병원, 타임즈 시티 하노이, 빈멕 로열 인터내셔널 포함
- 빈스쿨 (Vinschool) :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생까지 교육하며 총 13,000명의 학생이 등록.
- 빈유니 (VinUni) : 코넬대학교과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교와 파트너쉽 대학
- 빈디에스 (VinDS) : 패션 - 스포츠 - 신발 - 뷰티 및 색인 Living Mall.
- 빈프로 (VinPro) : 전자 기술 센터
- 빈에코 (VinEco) : 2,000 헥타르의 토지에 걸쳐 14개의 농장을 운영하는 농업 생산.
- 빈패스트 (VinFast) : 자동차, 자동차 및 오토바이 제조, 2018년 첫 번째 모델 출시 계획
- 빈스마트 (VinSmart) : 스페인에 있는 BQ를 가진 빈그룹의 스마트폰 회사
- VinFa : 의약품 및 전통 의학
- VinKC : 보육원을위한 아동 용품 및 서비스.
- 빈타타 (Vintata) :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 알마즈(Almaz) : 고급 레스토랑 및 컨퍼런스 센터
- 티엔탐 펀드 : 빈그룹을 대신하는 자선사업체
이러니 저 빈펄랜드 섬엘 안가볼수 있겠는가?
나트랑 해변은 물론이고, 시내투어와 씨푸드 마켓은 거점이다.
- 1일차 나트랑 해변, 시내 정찰
- 2일차 빈펄랜드 빈그룹 정찰
- 3일차 바이다이 서핑스팟 정찰
- 4일차 먹방 앤 휴양 앤 마사지
- 5일차 서울 인청공항 복귀
물론 밤마다 클럽투어는 매일밤 진행된다. 앞으로의 포스팅이 기대될 수 밖에 없겠지?
'해외여행 > 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트랑 유심, 공항·시내 환전소 환율비교 그리고 커피맛집 콩카페 (0) | 2019.09.20 |
---|---|
나트랑 해변가, 오션뷰,씨뷰 호텔(아고다)VS아파트먼트(에어비앤비) 비교 (0) | 2019.09.18 |
설,추석 명절초특가 비행기예약 꿀팁, 나트랑 가격대,시간대비교 (0) | 2019.09.11 |
무이네, 최고의 휴양 인생리조트&카이트서핑 포인트 Villa Aria Muine(빌라 아리아) (0) | 2018.11.27 |
베트남 무이네 레드샌듄, Fairy Stream(요정의 샘)의 대자연 감탄 (0) | 2018.11.26 |
무이네 화이트샌듄 White Sand Dunes, 인생 최고의 경험 사막에서 ATV타기 (0) | 2018.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