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최대격전지,광진을 고민정 공약 개발호재(동서울터미널,KT부지 등)

 

4·15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 서울 광진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15일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민정 후보는 49.3%, 오세훈 후보는 48.8%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른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속속 나오는 중에도 개표 막판 400여표 차까지 접전을 벌인 고 당선인은 16일 오전 4시 40분께 당선이 확정된 뒤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일하는 민생국회를 만들겠다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입법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저를 지지하지 않은 주민까지 진심을 다해 섬기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4·15총선 최대격전지,광진을 고민정 공약 광진구 개발호재(동서울터미널,KT부지,한강호텔 등)

 

광진구민으로서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추미애 법무부장관 시절 부터 몇 년간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대형 개발건을 빨리 실행해주기만을 바랄것이다.

 

광진구는 자양1구역 구의역 과거 동부지방법원·지검(1만7763㎡)과 KT 강북지역본부(6만384㎡) 역 행정·숙박·업무·주거 복합개발(최고 35층 10개동), 동서울터미널 현대화(40층 호텔 2개동), 중곡동 의료복합단지 등 3개 복합개발사업을 주축으로 향후 상업 용지 확대까지 감안해 자치구 전반에 대한 도시개발 로드맵을 그린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미적미적 변해가는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복합개발이 마무리되면 호텔, 오피스텔, 업무시설, 구청사, 공동주택 7개동 1363가구 등 총 10개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기사만 벌써 몇년째인지 오세훈이던 고민정이던 미통당이던 민주당이던 국민의당이던 정의당이던 상관없다.

 

낡고 쓰러져가는 동북 교통허브인 동서울터미널과 서울동부지방법원, KT, 우정사업본부가 빠진 구의역일대 공터를 빠른 시일 내에 무엇으로 사용하던 간에 개발 추진하여줄 광진구민의 대표가 필요한 것이다.

 

 

 

우선 고민정 당선인의 10대 공약을 살펴보면, 현재 추진 중이라 하는 사업이 대부분이다.

구의역 일대 ICT 스타트업허브, 구의자양재정비 촉진지구인 KT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고, 송파로 이전한 동부지법 부지에 행정복합 단지를 조성, 미가로 일대에 5G모바일융합기술센터를 구축하고 ICT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한다.

 

 

이건 추미애 장관님 시절인 2012년부터 말만 뻔지르하게 나와 현재까지도 변화가 없는데 구의역 일대를 ICT 스타트업 허브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포부를 밝히니 믿어보겠습니다.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생활공유 플랫폼, 무엇을 만들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1인가구 표를 염두해둔 공약으로 보인다.

주거 공인인 룸만 개인이 쓰고 공동시설은 쉐어하는 생활공간 공유 벌집형 오피스텔인거 같다. 

이것 역시 10년이 지나도 뜬구름이겠거니

 

교육·보육 복합 클러스터 조성, 맛벌이부부를 위한 탁아소가 되겠고, 이것 역시 젊은 직장인 부부 표를 얻기위한 공약.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이거 진짜 필요하니 빨리 좀 추진합시다.

강변역에 한번이라도 오신 분들은 체감하겠지만, 강변역은 구리, 남양주 주거인을 2호선 강남(삼성,선릉,역삼,강남)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이어주는 허브이며 동시에 동북권을 포함 지방으로 이어주는 허브 터미널인데 교통체증도 장난아니고, 차선도 넓지 않아서 헬이다.

 

 

지하철2호선 지하화, 이것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는 반드시 같이 추진 되어야 하는 공약이다.

강변역의 낡은 지상철도(고가철도).... 지하철인데 왜 지상으로 다녀? 

미관도 미관이지만 이 강변역사 자리를 차선으로 넓혀 20만 경기도 구리시민을 위한 서울-경기 교통 허브로 만들어 줘야 한다.

 

강변역 부지에 버스 환승터미널을 만들어 구리, 남양주버스와 신규로 송파, 강남을 오가는 버스편도 마련되기를 바란다.

강변역에서 버스는 진짜 많은데 구리(남양주) 천호동,길동(강동)만 갈 수 있다. 

그리고 왜 강남구, 송파구(잠실,석촌,잠실새내,종합운동장) 가는 버스는 1도 없는지 의문이다.

 

 

1, 4, 5번의 빠른 추진만을 기대할뿐 나머지 공약은 시행하던 말던 상관안한다. 

 

 

광진구 광장동, 한강호텔 부지 매각, 서울에서 한강을 남향으로 바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가는 한남동과 성수동, 광장동 정도인데 이 중에 재개발 재건축이 아닌 대지 매매 건은 사실상 한강호텔이 유일하다. 

 

지도 상단에 광나루 낭만의 거리(나름 한강변에 벛꽃길도 이쁜데)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현재 한강호텔에 자리하던 나이트클럽이 폐쇄 된 이후로 완전 암흑길로 변화하여 상권도 다 죽은 상태이다.

 

아래로는 현재 예스24 라이브홀로 K팝 콘서트가 많이 열려서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긴 하지만 광나루 일대는 상업용 상권이 기 때문에 2차 소비는 이루워 지지 않고 있다. 

 

위로는 워커힐 호텔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워커힐에서 이 자리를 좀 채워 관광매출 확보하고 가로수길, 세로수길, 송리단길, 경리단길과 같은 광리단길도 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밖에도 동아자동차운전학원 부지의 아파트 700여 가구, 중곡동 의료행정타운 건설 등 개발 호재들로 제2의 강남 광진구가 되어주기를 바래본다.

 

지하터널 관련주-박영선·오세훈 경인선,서울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수혜주

지하터널 관련주-박영선·오세훈 경인선,서울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수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