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베트남

나트랑 신박한 맛집투어- 반미, 커피bar(DJ EDM) 클럽 이런곳은 처음지?

디지털노마드 주식스터디 201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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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은 참으로 신기한 곳이였다. 

실사를 많이 찍지 못해서 포스팅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글 맵을 많이 활용하겠다. 

 

 

 

| 나트랑 신박한 맛집투어- 반미, 커피bar(DJ EDM) 클럽 이런곳은 처음지?

베트남은 세계 커피생산국 2위로 커피를 자주 많이 마신다.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하이랜드 커피(Highland coffee) 가 나트랑 시내에 엄청 많다. 

 

반면, 스타벅스 커피는 나트랑에서 찾아볼수 없다. 

G7, 하이랜드커피가 유명한 베트남까지 와서 굳이 스타벅스 커피를 찾고 있는 당신은 진정한 김치.

뭐~ 커피를 진짜 좋아하는 스타벅스 빠라면야 인정 한다만, 커피 맛은 알고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건지 생각해보자.

 

암튼, 커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베트남인에게는 신박한 커피숍이 있었으니, 깜놀 경악할 지경이다.

 

 

| Cafe Bar DJ (카페 바 디제이)

3 Phạm Văn Đồng, Vĩnh Phước,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이름만으로 상상하셨겠지만 대학가 주변에는 우리가 생각한 느낌의 커피 클럽이 존재한다. 

이곳들은 술을 마시며, 클러빙을 하는 곳이 아닌 커피를 마시며 EDM 비트를 쪼개는 커피 클럽이다.

 

 

이와 같이 다방 분위기 의자에 봉타는 쑈걸 언니와 웃통 깐 스트립오빠도 있다. 

커피 & 시샤라니, 너무 신박한 곳이였다. 

 

워낙 로컬 노는 남자들로 즐비해서, 친구가 쫄아서 실내 한바퀴만 돌고 바로 나왔다. 

외국인은 1도 찾아 볼 수 없었고, 우리가 들어갔을때,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너희들은 뭐하는 새퀴들이야? 

이런 눈빛이 모든 남자, 여자 들의 시선을 ALL 테이블에서 느껴졌다.

 

 

이곳 주차장에는 휘양찬란한 오토바이, 소위 폭주족 삘나는 스쿠터들로 가득하다.

술을 마신 취객들도 상당히 많은 곳이다. 극기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추천한다.

 

허나, 알고보면 그냥 평범한 대학생들일 수도 있다. 

 

 

| Babolat Coffee Bar

39 Đường Hoàng Hoa Thám, Xương Huân,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배벌럿, 개코원숭이 카페이다.  이게 커피숍이야? 클럽이야? 

공식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babolatcoffeebar/

 

도저히, 이해불가 하지만 이들의 문화이니 받아 들여야 한다.

낮에는 커피 팔고, 밤에는 클럽으로 변하는 로컬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문화인 것이니깐.

 

 

 

신박한 한가지, 하이랜드 커피숍 앞에는 맛있는 반미(Banh mi) 집이 항상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월남쌈 스프링롤, 짜쪼, 분짜(Bun cha), 반쎄오(Banh Xeo)와 같이 반미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Banh mi는 바케트 빵을 의미하지만 더 나아가 Banh은 빵, 떡을 의미하기 때문에 반쎄오와 같은 반이 들어가는 음식이 많다.

분짜, 분포 같은 어원도 같은 의미이다. 

 

카페에 반미를 사와서 아침식사로, 반미와 하이랜드 커피를 주로 먹는 것 같다.

한국인은 반미와 사이공 맥주를 먹지, 우리에게는 beer가 맥지이지만 그들에겐 bia가 맥주이다. 이것은 문화차이.

 

우리 숙소 므엉탄 호텔 주변에 반미집을 세군데 맛보았다. 

여기서 의미하는 1,2,3은 맛의 순위이다. 

 

 

 

국내 블로거들은, Galangal 갈랑갈? 갈란갈? 갈랑가? 들을 나트랑 반미 맛집으로 소개 하지만

난 이집을 다시 갈랑가? 몰라? 별로 맛없다. 

 

EDM 커피바를 보면 내글을 더 신뢰 하겠지? 차라리 1번집을 소개한다. 구글지도에는 표시 되어 있지 않다.

그냥 갈랑갈에서 한블록만 더들어가면, 프레쉬푸드로 간판이 있다.

 

40K 40,000동이다. 우리돈 2천원 닭, 돼지, 소 반미를 맛 볼 수 있다. 

그 옆으로는 생과일 쥬스도 판매하는데 라임의 크기를 좀 보라.

 

게니 프레시 푸드가 아니다, 나트랑에 가시면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란다.

 

나트랑 밤문화(유흥정보) 나이트&클럽 완벽비교 실사 후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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