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막탄) 4박5일 자유여행, 현지인처럼 남부지역 보홀 가는방법

 

"필리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세부, 보라카이, 팔라완, 한국인 피살 사건이 핫 키워드이다.

이미 예전부터 세부, 보라카이는 최고 휴양지였고, 마닐라, 앙헬레스(클락,수빅)은 다소 위험한 도시 중에 하나로 인지되고 있었다.

 

최근 팔라완이 핫 하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즐길거리가 많치 않다.

단지 빅뱅 맴버인 승리군의 클럽 버닝썬 단톡방 디스패치 사건이 터지면서 룸살롱 여성을 동행한 성접대 팔라완 6억 생일파티가 화재가 되다보니 너도나도 팔라완 팔라완 하는 것이지, 팔라완은 1~2년 뒤에 가는 것으로

 

 

이번 여행지는 필리핀 세부를 세부적으로 파해쳐 본다. 

아재 개그는 거절한다. 알트 에프4를 누르지 말고 뒤에 나올 엄청난 세부 스토리를 세부적으로 들어보자.

 

세부하면 오슬롭 고래상어 호핑투어 Oslob Whale Shark Watching, 카와산 폭포 캐녀닝 Kawasan Falls Canyoneering, 세부 옥타곤의 피싱걸, 샹그릴라 리조트, 투말록 폭포 Tumalog Falls, 가와산 카부칼란 Kabukalan Spring, 모알보알 호핑투어  Moalboal Hopping Tour 등을 현지인처럼 파헤쳐 본다.

 

 

 

 

이미 목적지를 정했다면 언제가야 할지 우기, 건기를 알아본다.

대체적으로 세부의 날씨는 봄,여름,가을,겨울 할것없이 24도~32도로 너무 평균적이다. 

 

공식적인 건기는 11월~5월, 우기는 6월~10월인데 동남아 치고는 강수량이 너무 작아서 아무때나 가도 상관없을 듯하다.

참고로 저는 9월 중순 추석 연휴를 끼고 우기 시즌에 다녀왔는데 비 한방울 오지 않았다.

 

그 흔한 스콜성 소나기도 만나지 못했다. 

재수없는 놈은 건기에 가도 여행 내내 비를 맞는거임, 날씨는 항상 복불복 너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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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티켓도 추석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착한 20만원대 에어아시아를 티켓팅 하였다.

다년간의 자유여행이 맺어준 결실이라고나 할까? 노하우를 집필하였으니 정독은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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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세부(막탄) 4박5일 자유여행 계획 세우기, 현지인처럼 남부지역 및 보홀 가는방법

 

휴가가 길면 좋겠지만 5일짜리로는 세부 여행의 핵심인 모알보알호핑·오슬롭 상어고래, 보홀 호핑, 가와산 폭포를 다 돌기에는 무리가 있다.

 

위치상으로는 막탄을 거쳐 세부 > 모알보알 > 가와산 폭포 찍고 오슬롭에서 보홀로 넘어가면 좋겠지만 보홀을 가려면 막탄에서 고속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 밖에 없다.

 

세부에서 보홀가는 방법은 여객 터미널 Passenger Terminal(페리포트 Ferry Port) 에서 시작한다. 

슈퍼캣 SuperCat, 오션젯 OceanJet 두 업체가 있고, 투비곤 포트 Tubigon Port (2시간반 소요 200페소~230페소) , 탁빌라란 항구 Tagbilaran Port (4시간 소요 660페소~1090페소) 자리의 종류에 따라 차등, 가는 방법은 매우 쉽다.

 

나같은 경우는 스쿠버다이빙이나 호핑보다 알로나 비치 Alona Beach에 누워 술에 취해 흥에 취해 흥청망청 놀고 싶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보홀은 패스한다. 나중에 보홀 직항(제주항공)를 타고 오는 것으로

 

https://www.thetravelbrief.com/briefs/bohol-best-way-to-get-to-bohol-from-cebu

https://www.southpolecentralhotel.com/cebu-to-bohol-travel-guide/

19 Tips on How to Get to Bohol From Cebu: An (2018) Expert's Perspective

 

가와산폭포와 오슬롭호핑의 현지인처럼 가는 방법은 이후 포스팅에서 소개하기로 한다.

 

 

나에게 있어 메인이벤트는 이런 액티비티와 스카이워터파크의 거품 풀파티와 세부 옥타곤을 즐겨보는것.

그리고 부촌 아파트라 불리우는 IT파크의 부동산 투자 투어이다. 

 

세부 부동산투자, IT파크 콘도미엄 아젤리아 아파트먼트 시세 및 렌탈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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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을 열어보니 수많은 동영상과 사진들의 둠칫둠칫 풀파티 사운드가 들려온다.

 

한잔해 두잔해 세잔해 행오버 또 세부행 티켓을 결제하고 싶어진다. 

이후 포스팅을 쓸 생각에 두근두근 설레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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