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쇼핑센터 부킷빈탕, 야시장 포차거리 잘란알로 거리

 

부킷빈탕, 잘란알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최대 번화가라 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쇼핑과 맛집, 먹거리, 카페, 술집이 빼곡히 한가득 합니다.

 

번화가, 젊음의 거리이기 때문에 이 거리는 왠만한 시간대에는 러시아워 교통체증이 빈번한 것 같다.

일방통행이기도 하고 택시보다는 KL모노레일이 지나고 있어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니깐 왠만한 거리는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의 핵심 부킷빈탕, 잘란알로 거리

 

부킷빈탕은 4색 매력이 있습니다.  부킷빈탕역을 4거리를 중심으로 설명을 하자면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구글맵을 통해 살펴 보겠습니다.

 

 

# 초록색 모노레일 거리로 강남역과 유사한 빌딩숲입니다. 

고가로 모노레일이 다녀서 조금 지저분 하긴 하지만 많은 샵과 환전소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길을 잃지 않으시려면 모노레일길을 중심으로 이동하세요. 

 

 

# 주황색 쇼핑 거리로 압구정 갤러리아 길과 유사한 대형 쇼핑센터가 즐비합니다.

이 길은 길거리에 람보르기니, 머스탱, 롤스로이스, 벤틀리가 널렸을 정도로 생각지도 못한 정말 부촌입니다. 

 

말레이시아의 대표 브랜드인 로열 생랑고르를 비롯해 빅토리아 시크릿, 조 말론, TWG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매월 6~8월에는 메가 세일을 실시하여, 최대 70~80%의 할인 폭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부킷빈탕은 KLCC수리야, 미드 밸리 시티, 파빌리온, 스타일 힐 등의 패션,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고 호텔, 크고 작은 쇼핑센터, 극장, 노천 카페, 노점상이 밀집해 늘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 지역은 아니지만 또 하나의 쇼핑천국으로 인근 차이나타운의 Jalan Petaling이 있다. 차이나타운에 펼쳐진 야시장에서는 의류, 시계, 가방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정찰제가 아니기 때문에 흥정을 하며 물건을 구매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도 차이나타운에서 SA급 이미테이션을 구경하고 태그호이어 시계, 에르메스 가방을 겟 해왔다.

 

흡사 옛날 이태원처럼 가판에는 저급 상품을 깔고 "하이꿜리띠" SA급을 찾으면 창고로 안내한다.

창고로 따라가라면 신세계가 열린다. 무섭더라도 SA급 이미를 찾는다면 따라가보자.

이날 동행했던 여자분들 눈이 뒤집히는걸 보았다. 엄청 지르드만..... XX녀

 

 

# 빨간색 먹자거리로 가로수길 + 야시장 느낌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길이죠

 

 

Hotel soleil( 제가 갔을때는 Radius International Hotel 였었는데 이름만 바꾼듯 합니다.)을 중심으로~ 

위쪽 길로는 신사동 가로수길 같이 카페, 맛집, 레스토랑, 펍 이 많습니다.

아래 길로는 마사지샵, 조그만 상점이 많습니다. 밤에는 이 길에 야시장이 열립니다.

 

꼬치류와 깔라만시 등등등.. 야시장 음식 너무너무 좋아좋아~ 태국식, 중국식 엄청 다양합니다.

 

다양한 민족이 어울린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이탈리아 등 다국적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푸드코트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식당들이 부킷 빈탕, KLCC, 차이나타운 지역 등에 밀집해 있다.

 

차이나타운의 푸드코트, 노점식당은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 종류도 다양하여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부킷 빈탕과 KLCC부근, 방사르 지역은 세계적 체인의 레스토랑과 고급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다. 

 

부킷 빈탕의 잘란알로(Jalan Alor)는 저녁이면 포장마차가 들어선 야시장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쇼핑센터에 푸드코트와 레스토랑이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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