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투어는 누가 뭐라해도 키나발루산 하이킹 투어이다.
센스가 있으신 분들은 코타키나발루 지명이 왜 키나발루가 들어가는지 짐작 하셨을 것이다.
키나발루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지정되어 있고, 보르네오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동남아시아에서도 최고 높은 산입니다.
높이 4,100m로 정상은 평평한 화강암 지대로 일출이나 일몰시간에 정상에 올라서면 엄청난 비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코타키나발루 키나발루산은 트래킹의 성지로 불리고 전 세계 등산인의 사랑을 받는 코스이다.
키나발루는 원주민의 말로 영혼의 안식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사람이 죽으면 키나발루산 꼭대기에서 또 다른 삶을 산다고 알려진 전설을 가지고 있는 산으로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급하지는 않지만 내리막길이 없는 오르막길의 연속으로 보통 체력으로는 등반하기 힘들다고 한다.
| 코타키나발루 랜드마크, 키나발루산 라플레시아 현지투어(가성비 최고)
키나발루산 투어는 1박2일 상품으로 등반 도중에 숙박을 낀 상품이 판매 되고 있다.
가격도 무려 50만원~70만원 상품으로 일반 상품과 비교하면 엄청 비싼 가격이나 호텔 픽업앤센딩, 파나라반(Panalaban) 베이스 캠프 1박과 라반 라타(Laban Rata) 레스토랑 식사, 등반가이드가 포함되어 조목조목 따져보면 그리 비싸지도 않은 것 같다.
하루에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와 인원수가 제한 되기 때문에 일 130명 밖에 등반 할 수 없다고 한다.
이미 클룩사이트에서도 4월 예약자도 거의 예약이 완료 된 상태로 코타키나발루의 랜드마크임에 틀림없다.
비교적 휴가에 자유로운 유러피안 비롯하여 백인계 사람들은 코타에 오면 반드시 하는 투어이지만 휴가가 짧은 우리네 동양인들은 무리, 그래서 키나발루산 근처에서 다양한 액티비티와 묶은 원데이 상품들도 판매되고 있다.
나발루(Nabalu) 마켓+키나발루 파크+포링 온천(유황 온천욕)+니비공원+캐노피 워크웨이+데사 농장은 개별적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투어 상품을 이용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차를 렌트하였다면 워트프론트에서 키나발루 산 팀폰전망대 까지는 차로 이동(약 2시간) 가능하고, 키나발루산 국립공원, 팀폰전망대는 1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가족여행자들은 키나발루 전망대와 추가로 데사 소 낙농장체험과, 나비공원, 포링온천은 갈지 말지는 적절히 설계하면 될 것 같다.
| 팀폰 전망대 Timpohon Gate, Kundasang, Sabah. 오전 7:00~오후 5:00
Mt Kinabalu National Park, Kinabalu Park, 89300 Ranau, Sabah, 말레이시아
| 키나발루 산 국립공원 식물원 Taman Botani 오전 7:00~오후 5:00
Kinabalu Park, 89300 Ranau, Sabah, 말레이시아
| 데사 소 낙농장 Desa Cattle Dairy Farm Ladang Tenusu Desa Cattle 오전 8:00~오후 5:00
89308 Kundasang, Sabah, 말레이시아
| 포링 핫 스프링, 라나우, 사바 Poring Hot Spring, Ranau, Sabah. 오전 8:00~오후 6:00
89300 Ranau, Sabah,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등반이 일정상, 가격 부담이 되어 하지 못하였다면 아래 상품에 눈여겨 보도록 하자.
코타키나발루에 왔다면 또 이 것을 안찾아봤다면 안된다는 그 꽃 중의 왕 라플레시아가 키나발루산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와 수마트라의 숲 속에서는 주로 피는데 라플레시 꽃의 지름이 무려 1m가 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며, 꽃이 피는 데만 한 달이 걸려고 꽃은 5일이나 7일 정도 피어 있다 시들어서 로또는 맞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 나플레시아 투어, 나리우크래프트 앤 에코 투어리즘 NariouCraft and Eco Tourism
89150 Kota Belud, Sabah, 말레이시아
https://www.facebook.com/kuminangk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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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unggit cave, kuminagkad Waterfall, nuluh kagarasan 패키지 코스를 1.5~4.7km까지 하이킹 등반을 하며 라플레시아를 찾아볼 수 있는 현지 상품도 매우 저렴하기 나와있기 때문에 1박2일 코스를 선택하는 것 보다는 반나절 코스로 이 투어를 이용하는 것 도 좋을 듯 합니다.
패키지 상품에 따라 기본요금 현지인은 모두 14RM 링깃이지만 외국인의 경우 25~30링깃(한화 약 만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5인에 가이드 1명이 붙게 되는데 70링깃(2만원)으로 5인이 나눠서 내기 때문에 그룹 투어시 1.2만원이면 훌륭한 키나발루 산 투어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어로 투어가 진행되지만 뭐~ 대충대충 알아듣는 척하고 사진만, 구경만 해도 상관없을 것 같네요.
이상, 한국인들은 잘 하지 않는 일반적이지 않는 코타키나발루 투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쪼록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여행계획 세우시어 알찬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코타키나발루 핫플 핑크모스크(with 골드,블루)& 리카스해변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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