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하기에 앞서 내가 투자 하고자 하는 회사가 뭐 하는 회사인지? 재무는 튼튼한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있는지?
뭐 이런 기초지식은 가지고 투자 하기를 바랍니다.
버핏형님께서도 언급하셨듯이 위기는 내가 무엇을 하는 지 모를 때 찾아온다.
묻지마 투자 기술적 분석을 통해 초단타로 할 수 있겠으나 초고수가 아닌 이상 권하지 않는다.
이제 막 주식에 접하는 초보자들은 무조건 코스피 안전한 주식을 하길 바랍니다.
높은 수익률 기대하다 본전도 못찾고 울지말고 주식투자의 분석방법인 3가지 분석 방법(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상황적 분석)에 대해 각각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식투자의 정석, 기본적 분석 기업 재무제표 쉽게 분석하기
주식투자에 앞서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에 의해 투자를 결정하기도 한다.
보통 기업 재무제표를 이용한 투자방법, 성장성을 예측하는 투자방법,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여 현재의 가격이 가치보다 낮은 기업을 매수
(저평가 주식) 좋은 기업을 좋은 가격에 매수 한다.
해당 기업과 함께 내 주식계좌도 성장하면 좋지겠만 성장성에는 한계가 있고 매출 역시 분기별로 널뛰기 때문에 평생 가지고 있을 수는 없다.
주식투자는 버핏 성님처럼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판다. 이것이 궁극적인 투자자의 목적이다.
10배 오르는 주식은 재무제표에 숨어있다. 위 책의 타이틀에서 우리는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것을 생활화 하자.
#1. 재무제표 보는 방법
기업 재무제표는 기업의 얼굴이자 팩트이다.
이름만 봐도 왠지 어려울 것 같다. 이런 느낌은 지우고 이것만 기억하자.
용어가 어려운것이지 가만히 들여다 보면 엄청쉽다.
대한민국 기업 정보 공시 사이트 DART http://dart.fss.or.kr
증권포털에서 제공하는 기업정보를 봐도 무방하다.
아래와 같이 분기보고서, 공시 등의 다양한 보고서를 볼 수 있다.
#2. 대차대조표 (재무상태표)
회사의 안정성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자산, 부채, 부채비율을 체크한다.
자산에는 큰 변화가 없고 부채도 줄어가고 있다.
총자본의 30% 돈을 벌어 빛을 갚고 있다는 뜻이다.
엄청 양호한 수준이다.
이때 동종업계의 부채 비율을 같이 봐주면 좋다.
셀트리온, 에이치엘비생명과학 같은 바이오 기업은 자산도 같이 늘었지만 부채 비율이 200%가 넘는다.
언젠가는 자산을 다 털어 부채를 갚아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3. 손익계산서
회사의 매출 분기, 반기 매출 정보
손익계산서를 체크 할때 필히 작년대비, 전 분기 대비를 꼭 체크해야한다.
위 기업은 작년 대비 총이익, 당기 순이익이 다 떨어지고 판매비, 관리비는 올랐다.
16년 12월~ 17년 3월, 3개월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 지 궁금하다.
작년 대비 1/4 수준이지만 작년 4분기 급등을 제외 한다면 평균 수준이며 1분기 대비 회복세이다.
지표만 보더라도 폭락의 느낌이 든다. 반드시 해당 기간의 주가와 기사를 같이 체크해 보자.
#4. 현금흐름표
회사의 현금 사용처
회사가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사용한 금액이다.
누가 봐도 알 수 있듯이 영업활동은 작년에 비해 악화되었으나 2분기 대비 회복세를 띠고 있다.
주가는 지난 1분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18738&thread=22r05
인보사 R&D 및 충주공장설립 투자를 계속 하고 있다. 투자의 대한 긍정적 기대를 가지고 있다.
투자·재무 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값이 +이냐 -이냐가 중요하지 않다.
현금이 흘러간 이유에 주목해야 한다.
건설중인 자산의 증가, 150억
단기 금융상품의 취득, 30억
(1) 시설투자로 인한 현금유출
시설투자를 위한 현금유출이 없을 때에는 미래의 수익성이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장건설로 인한 제품생산 기대감으로 주식이 상승하기도 한다.
(2) 영업과 관련 없는 현금 흐름
영업에 쓰이는 자산을 구입하고 처분하는 활동이 아니라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를 많이 하는지 알아 보아야 한다.
판매관리비의 상승 역시 안좋은 악재로 해석 할 수도 있지만, 직원 임금 인상으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해석 되기도 하기 때문에 명확히 판단해야 한다.
사실상, 주식에서 필요한 재무제표는 당기 순이익, 영업이익 자본, 부채, 현금흐름 이 정도만 알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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