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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are for tmr 미래를 위한 디지털노마드 계획하기(부가수익 창출)

디지털노마드 주식스터디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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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0년 새해가 바뀐지도 4달이 지나 꽃 피는 봄 4월이 되었다.

올해 나의 나이도 벌써 41살, 중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내 인생의 꽃은 언제쯤 찾아올까라는 생각을 해 보며, 그간 살아온 인생을 한번 쯤 되돌아 본다.

 

31살이 되는 해에 재테크로 주식을 선택하여 근 10년을 투자했다.

열심히 자산을 불려왔는가? 까먹었는가? 무언가를 위해 어떤 피 나는 노력을 한적이 있었는가?

 

이런 질문을 던져보지만, 아쉽게도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NO 이다.

재테크를 나름 하였다고는 하지만 현재도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냥 저냥 어느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삶과 일이 균형적인 워라벨에 만족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그렇게 그냥 저냥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주말을 즐겨왔고

 

직장생활을 하며 피로한 육체를 힐링이라는 명목하여 해외여행을 매년 3~4번씩 다녀왔던 것이 였다.

Y.O.L.O(You Only Live Once) 욜로를 외치며 나의 한번뿐인 인생을 즐겨왔다.

뭐 누구나 그렇겠지만서도 그러던 어느날

 

 

 

| 어느날 받은 충격과 목표설정의 계기...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5시반 칼퇴근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기 전에 TV를 틀었다.

그날의 기억은 SBS 돈워리스쿨, 재야의 경제 고수인 돈쌤이 강사로 나와 월 200만 원 내외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이들의 돈에 대한 고민과 애환에 도움을 줄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돈워리스쿨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news/newsPlusList.do?pageIdx=1&themeId=10000000235&pc_searchclick=all_Pro_title_00_00

 

평소에도 주식을 하고 있고, 경제에도 관심이 있던터라 밥 먹기 전 시청을 계속한다.

정확히 어떤 방송편이 였는지는 기억은 나지는 않치만, 뼈를 강하게 때리는 충격적인 워렌버핏의 명언을 보게 되었다.

 

 

우리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것이다.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만 한다고 형~? 아~ 강하게 가슴이 애려 온다.

 

다행히도 간간히 해외여행을 하며, 주식스터디를 위해 블로그를 일기 쓰듯이 해오고 있었기에 내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CPC 외화벌이를 조금씩 하고 있었다. 

 

사실 네이버의 티스토리 블로그 비노출 정책만 아니였어도 주식관련 파워블로거 였으나, 지금은 일 평균 방문자가 2,000명 유지하기도 힘들어서 100달러(다행히 달러 강세) 12만원은 매달 탈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만 가지고 있다. 

 

 

 

한때는 네이버, 다음 최상단에 나의 포스팅이 매일매일 노출되어서 거의 매달 100만원 정도의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하였으나.. 아~ 일방문자 5천시대 지난날이여~ 옛날 블로그 수익인증을 보며 신세한탄만.

 

지금은 네이버가 노출이 안되니, 다음 포털에서도 노출이 되지 않아서 포스팅을 하면 3~4페이지에나 노출되는 것 같다.

저품질블로그에 열라 포스팅하는 느낌이지만 어느날 다시 지난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때로 돌아가기를 기대하며 포스팅은 끔임없이 포스팅만이 살 길이다.

 

 

아들아, 역시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영화 기생충 송강호 아저씨 말처럼, 나도 계획이란 것을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불쑥 뇌리를 스치고 지나 갔다.

일단은 전공을 살려 워드프레스와 파이썬을 배우고 자그만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개설해보리라.

단방향 블로그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에 더욱 많은 헤비콘텐츠 생산자와 해비 충성 유저에 의한 부가수익 창출이 필요하다.

 

 

| 과연 나의 미래는... 10년뒤 20년뒤...

 

2005년 대학교 졸업을 마치고 직장수명이 짧디 짧은 IT업계에 발을 들인지 벌써 16년이 되었다.

과연 나의 미래는 어떻게 설계하고 계획 할 것인가 라는 생각부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도 또 티비 시청 중에...

 

 

디지털노마드를 다룬 다큐멘터리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이거 완전 내가 꿈 꿔 왔던 그런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는 한량 같은 워너비의 삶이 였다.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란 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장소에 상관하지 않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업무를 보는 이를 일컫는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디바이스 기기를 통해 근무할 수 있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바람이 불었다.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PC가 책상을 벗어나 무릎 위, 손바닥 안으로 들어오면서 생긴 변화였다.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만 한정된 얘기가 아니다. 
프로그래머, 마케터, 교사, 디자이너, 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기기를 가지고 얼마든지 회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린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와는 동 떨어진 원격근무 프리랜서 체계는 힘들지만 IT기반의 업무를 해왔던 나는 혼자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마케팅하고 콘텐츠 생산이 가능한 인력이기 때문에 실제로도 블로그, 유튜브 등과 같은 소셜매체를 통해 구글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벌어 여행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디지털노마드 선배님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이거 정말 내가 꿈꿔온 해외에서 1달 살아보기 프로젝트인데, 이들 역시 직장생활을 하던 중에 번쩍 든 생각에 이를 준비하고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것이였다. 물론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컨텐츠 생산만이 퇴직(은퇴) 후에도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 올 수 있는 나의 미래라고 생각이 되어졌다.

이런 계획이란 놈을 가지고 매일매일 1일 1포스팅을 하며 계획하고 준비하고 설계하고 실행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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