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인근 해변, 붕따우 풀빌라 가격 및 예약방법

 

호치민 여행에서 빼놀 수 없는 곳으로 급부상한 붕따우는 호치민에서 제일 가까운 해수욕장 바닷가 입니다. 

호치민 공항, 시내에서 2시간 반정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베트남 사람들에게도 사랑 받는 휴양지입니다. 

 

일반적으로 붕타우에 오시는 분들은 풀먼 붕타우(Pullman Vung Tau)호텔이나 임페리얼(The IMPERIAL Hotel) 호텔에 많이 묵고 있는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공유경제 시대로의 변화를 통해 렌탈 하우스들이 많이 생겨 났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해안도시 붕따우의 풀빌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프라이빗 풀빌라의 최대 장점은 주변의 간섭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고, 바베큐를 비롯한 각종 집기류들이 비치 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나 단체 여행자들에게는 최고의 이점이 있다. 

 

가격 또한 일반 호텔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인원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 장점을 살 릴 수 있다.

붕따우에는 오는 방법은 아래에서 소개 했으니 맴버 구성은 알아서 잘 기획하여 보도록 하자.

 

2019/12/05 - [해외여행/베트남] - 호치민공항·벤탄·부이비엔·데탐(여행자거리)에서 붕따우 가는방법 3가지

호치민공항·벤탄·부이비엔·데탐(여행자거리)에서 붕따우 가는방법 3가지

 

| 베트남 호치민인근 해변, 붕따우 풀빌라 가격 및 예약방법

풀빌라를 직접 예약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온라인 예약을 진행 할 수 있다. 

최근 호텔예약 사이트인 아고다에도 홈스테이형 숙소가 추가 되어 호텔, 리조트가 아닌 공유 렌탈 하우스를 예약 할 수 있다. 

 

 

아고다의 장점은 특가를 잘 살리면 초특가에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이미 VIP등급으로 가끔 날라오는 비공개 초특가 할인 메일을 통해 남들보다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다. 

 

해외 사이트에는 실시간 달러 환율이 적용 되기 때문에 시세 차이가 많이 날 때도 있다. 

이런거 저런거 따지다 보면 울며 겨자먹기로 예약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미 끌렸다면 그냥 예약을 하도록 하자.

 

 

아고다에서도 20만~100만까지 풀빌라가격이 형성 되어 있었고, 그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

일단 아고다의 하우스렌탈 시스템은 에어비앤비에 비해 많이 불편한건 사실이다. 

 

일단 제일 중요한 호스트의 응답률이 매우 느리고(푸시알림, 대화기능), 사용자 필터 커스텀 조회가 조금 구체적이지 않아서 잘 이용하지 않는다. 

 

뭐 꼭 써야 할 이유가 있다면 할인이나 특가? 사실 여기에 등록 된 호스트는 에어비앤비에도 중복 등록하여 제공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풀빌라 가격 역시 20만부터 대중없다. 

방(침실), 침대가 많고 집이 크고, 시설이 좋다고 최대 허용 인원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실 호스트 마음이다. 

 

위 이미지에서도 확인 가능하지만, 게스트 16인이상, 침실&침대5, 욕실4가격이 12명 침실&침대3 보다 반값임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렇듯이 원하는 시설과 가격대는 상세 내용을 보고 꼼꼼히 발품팔며 예약을 진행하면 되겠다.

 

호스트의 예약스케줄 빈다면(공실상태) 절대적으로 우위에서 협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얼리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등을 요구 해 볼 수 있다. 물론 호스트에 따라 무비용으로 허용해주기도 하고, 시간당 엑스트라 피를 요구 하는 호스트 들도 있다. 

 

 

우선 인원수에 맞는 침실과 침대, 욕실 수에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노래방 기계, 포켓볼 당구 다이, 바베큐 등과 같은 부대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지를 사진으로 1차확인하고 호스트와 2차 대화를 통해 예약하면 될 것 같다. 

 

위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박당 20만원대면 맴버의 구성은 가족이던, 지인그룹이던, 꽁까이를 조인한 남자그룹이던 호텔 이상의 재미를 보장한다. 인근에 롯데마트와 Vung Tau Market(Chợ Vũng Tàu) 재래 시장이 있기 때문에 먹거리를 사서 호화로운 휴양을 즐기면 된다.

 

원데이 인당 30만~40만원내고 황제 골프투어(꽁까이 포함)를 하시는 분들도 이런 풀빌라에 투숙하게 된다. 

물론 밤문화를 즐기는 데에는 장단점이 있겠지만 베트남은 필리핀에 비해 가라오케(KTV), 꽁까이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베트남 언니들이 섭외가 가능 하신분들은 충분히 저비용으로 황제처럼 놀 수 있다.

 

사전 픽업은 잘로나 미프, 바두, 비톡 같은 SNS를 돌려보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다. 

우리 붕따우에 풀빌라는 갈건데 같이 즐기러 갈래? 친구들 데려올 수 있어? 툭~ 던져보면 쉽게들 걸려든다.

 

붕따우는 클럽도 최근 많이 생겨서 현지 픽업(부부젤라, 88비어가든 88Beer Garden, 비어클럽 비타민 C2 Beer Club Vitamin C2) 도 가능하겠지 하시는분들은 큰 착오이다. 

호치민에 비하면 수량이나 퀄리티면에서 강남 클럽과 저기~ 서울에서 먼 지역 나이트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듯하다.

 

굳이 언냐들이 없어도 1박으로 놀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인 동네이니, 사전픽업에 실패하였다면 휴양을 즐겨봄이 좋을 듯 하다.

 

2019/10/21 - [해외여행/필리핀] - 앙헬레스는 풀빌라+바바에 비키니풀파티(KTV,BAR 밤문화 간략 소개)

앙헬레스는 풀빌라+바바에 비키니풀파티(KTV,BAR 밤문화 간략 소개)

붕따우에 오면 꼭 먹어야할 레드·블루 킹크랩, 눈탱이방지(구별법,시세)

붕따우에 오면 꼭 먹어야할 레드·블루 킹크랩, 눈탱이방지(구별법,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