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필리핀

세부시티에서 모알보알, 바디안 카와산폭포 현지인처럼 다녀오기

디지털노마드 주식스터디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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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 여행은 앞선 포스팅의 클럽투어 밤문화도 좋치만 해상 액티비티 또한 유명하기 때문에 세부 액티비티를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가기 위해서는 사전 조사와 현지인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우선 자유여행 일정 상 1박을 할지 말지에 대한 코스설계와 호텔, 리조트 예약 부분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추가로 가성비까지 따져 본다면 더욱 최고의 여행 설계자가 될 것이다. 

 

우선 포인트별로 조사한 내용 바탕으로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세부를 대표하는 액티비티는 모알보알 거북이 호핑투어, 바디안 산악 트래킹 및 캐녀닝,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가 유명하다.

 

세부시티 지도 왼쪽 젤 위에서부터 남부지역 쪽으로 모알보알 파낙사마 해변 Moalboal Panagsama Beach ,바디안 가와산폭포 Kawasan Falls Canyoneering, Kabukalan Spring, 오슬롭 Oslob Whale Shark Watching 투말로그 폭포 Tumalog Falls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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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얼보얼과 가와산 폭포는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한 코스로 묶어 폭포 방문 후 모얼보얼 지역의 파낙사마 해변 리조트에서 1박 후 오전 호핑을 하거나 휴양을 즐기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휴식 후에 오슬롭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나, 바토 BATO 지역에서 버스를 환승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귀차니즘이 몰려온다.

 

 

뭐 그렇다고 포기할 것이 없는것이 그냥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여행 설계를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는 가는 방법이나 가격 정보는 나중에 알아보면 될 것 같다.

 

 

클룩 Klook 기준으로 살펴보면 조합하여 많은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상품을 픽하여 원테이 투어를 진행하면 되겠다. 

이전 포스팅에도 설명하긴 했지만 편하게 투어를 이용할 것이였으면 출발조차 안했겠지라는 주의라서 현지인처럼 가는 방법을 선택한다. 

 

현지인 바바에 언냐들이 내 자유여행의 큰 조력자이기 때문에 도움을 많이 받는다. 

가격 면에서도 엄청난 혜택이 있고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프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절벽 다이빙도 땡기긴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다이빙은 패스하고 현지인들처럼 폭포만 가서 쉬다 오는 것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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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시티에서 모알보알, 바디안 카와산폭포 현지인처럼 다녀오기

우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원하는 방법으로 선택하도록 하자.

시간에 구애 받지 않기 위해서는 차량 렌트와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4인승 차량 4000~5000페소(한화 10만원선), 9인승 이상 5천~6천페소 운전자 포함 견적이 나왔다. 

 

 

혹시나 해서 그랩을 찍어보니 편도 1700페소에 가겠다는 것이다. 

필리핀 언냐 왈 가와산까지 버스비용 200페소도 안하니깐 그냥 버스 타고 가고 그 돈으로 맛있는 걸 먹자고 한다.

 

그렇게 가와산여행의 시작은 세부 남부터미널 Cebu South Bus Terminal에서 시작 된다.

대표적인 P2P버스 세레스 투어 Ceres Tour 또는 세레스 라이너 Ceres Liner 노란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Bato terminal행 노랑 버스를 타고 Matutinao Kawasan falls에 내리면 된다. 

 

모알보알을 갈때도 동일한 버스에 타면 되고 가격은 아래 요금표를 참고하면 된다.

오슬롭 타운은 동일한 터미널에서 200페소에 갈 수 있다. 

 

 

버스에서 내리면 성 토마스 드 빌라누에바 패리쉬 교회 Sto. Tomas De Villanueva Parish (Matutinao Church)가 보이고 그 밑으로 가와산 폭포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 이 길을 따라가면 된다.

 

이 입구에서 캐녀닝 삐끼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인당 1500페소(한화 3.5만원)에 점심식사 제공, 캐녀닝 및 폭포 가이드를 해준다고 한다.

나는 훨씬 더 아름답고 따갈로그까지 장착한 바바에 가이드가 있기에 그냥 무시하고 입장권 판매 부스로 직행, 현지인 가격 45페소, 외국인은 100페소로 눈탱이 치는것 같다.

 

물품보관 20페소, 구명조끼 렌트 50페소, 식사비용 많이 먹어봐야 인당 500페소 안쪽으로 추가 예산을 잡으면 된다.

카와산 폭포만 올 경우 천페소 안에서 끝나는 여행인 것이였다. 

 

 

현지 업체 홈페이지 https://www.cebutravelagency.com/

 

Cebu Tour Package | Canyoneering Package | 15 years i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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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ebutravelagency.com

 

투어 상품을 왜 이용안하는 지는 지금까지 들어간 경비 내역을 보면 알것이다. 

왕복 버스비 400페소 + 캐녀닝을 한다고 해도 1500페소(식사포함) 2000페소면 되는 것을 투어상품 이용시 최소 8만 이상이 든다니 편리함은 있게지만서도 아무튼 여행의 구성과 가격은 본인 선택 사항이니깐 편한데로 가면 되는 것이다.

 

 

보통 세부에서 새벽 출발해서 오전 내 휴양과 식사를 하고 4시에는 하산해서 세부로 돌아가기 때문에 영어나 초행길에 대핸 두려움이 있다면 피크시간 대를 잘 안배를 다니도록 하자.

 

워낙 많은 여행자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길을 잃을 걱정은 안해도 된다. 

이런 걱정 할 거였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어 모두모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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