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긴급생활비 신청 후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처, 제로페이 가맹점

|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방법, 지원금지급 및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처 지급

서울시는 이달 30일부터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접수된 날로부터 7일 이후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지급 방법은 개인문자로 핀번호를 전송 받아 스마트폰 앱 설치 후 핀번호 입력을 통해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6월말까지임으로 최대한 빠르게 사용을 해야한다.

 

미리미리 알아두시라는 의미에서 빠르게 포스팅을 해보자.

우선, 본인이 재난 긴급생활비 대상자에 해당하는 지는 아래 기재된 중위권 100% 이하 가구 당 1회 지급된다.

가구의 월 소득 합산으로 생각하면 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자체별 재난 긴급생활비를 국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 이재명도지사는 국민 1인당 10만원을 결정하였고 다른 지자체와는 다른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별 대상여부와 지원금은 각자 해당하는 지차체에 알아봐야 한다.

 

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공적 마스크 판매와 같은 방식의 온라인 5부제로 시행한다.

서울시민은 요일별로 나뉜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신청자의 출생연도 끝자리 수에 따라 해당 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고, 주말에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월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1·6

화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2·7

수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3·8

목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4·9

금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5·0

주말(토일)  평일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 국민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 http://wiss.seoul.go.kr/main.html

 

 

| 서울사랑상품권 or 선불카드 사용처 (어찌되었던 10%를 더주는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선택)

도대체 서울사랑상품권은 뭐란 말이지? 선불카는 또 뭐고?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치구 간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해 1월부터 발행, 유통되고 있는 지역화폐로서...

아휴 집어치우고, 그냥 쉽게 애기해서 지자체 제로페이 앱을 통해 결제 할 수 있는 모바일 화폐이다. 

 

또 제로페이를 알아야겠지? 지원금을 주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모바일 결제 시트메으로서... 어휴 이것도 집어치우고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와 같은 결제 시스템인데 계좌이체만 되는 QR 결제 스마트폰 앱서비스이다. 

카드 수수료를 제외 해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인데 주변에 쓰는 사람을 한명 보질 못했다.

 

결과적으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10%를 더 주면서 서울사랑 상품권을 쓰라는 정책인 것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선택한 자치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사실. 띠로리~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나뉘는데 마포구, 성동구, 관악구, 강동구, 영등포구, 강북구, 금천구, 도봉구, 동작구, 성북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양천구, 은평구, 중구, 중랑구, 종로구, 노원구, 광진구, 강서구, 구로구는 이미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였다. 

강남구, 송파구, 용산구 4월 중 발행 예정이라고 한다.

 

어찌 되었던 제일 중요한 대목인 서울 자지구? 사랑상품권의 사용처와 기간은 아래와 같다.

 

 

|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처(제로페이 가맹점 중 대행가맹점은 제외 헐~)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음식점, 학원(보습학원과 각종 실용학원 등), 서점, 중소 마트, 전통시장, 빵집, 노래방, 병원, 주유소, 헬스클럽, 공방, 미용실 등

 

단 이마트, 롯데마트, 다이소, 백화점 같은 기업형 대형가맹점과 사행성 사치 시설은 제외. 두번 띠로리~

 

편의점에서 40만원을 어느세월에 장바구니 주워 담아

음... 한큐에 노래방에서 술과 가무와 도움을 받을까? 헬스클럽을 연장해야하나?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통시장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일단 우리동네의 가맹점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네이버 지도에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검색하면 반경 1Km 내외 밖에 안보여준다.

 

 

대형마트, 백화점이 대상아니 아니니, 제로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업종별 검색을 통해 소형매장과 같은 쇼핑 대상 타겟을 정하고 한큐에 쇼핑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이런다고 하니 이해하도록 하자.

3월부터 6월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60%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제로페이 가맹점 검색하기: https://www.zeropay.or.kr/main.do?pgmId=PGM0081

제로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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