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 처리율 역대 최저를 기록한 20대 국회가 20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밀린 법안 처리에 나선다.
이날 통과되지 않은 법안은 자동으로 폐기되는 만큼 어떤 법안들이 20대 국회 막차를 타고 입법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국회 본회의는 정치 국회의 의사와 각 상임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회의로 의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 연설, 각 교섭 단체의 대표 연설 및 대정부 질문 등 국정 전반에 대한 토론을 한다.
| 20대국회본의 N번방 방지법·전자서명법 통과, 21대 첫 국회의장 박병석
이러한 국회 본회의는 국회회의록, 영상회의록 시스템에서 문서와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국회본회의, 전원위원회,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특별위원회, 인사청문회, 소위원회, 국정감사, 국정조사, 공청회, 청문회 등의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영상회의록 시스템 홈페이지: http://w3.assembly.go.kr/
국회 회의록 사이트: http://likms.assembly.go.kr/
20대 국회가 종료되면서 21대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최다선(6선)인 박병석(68·대전 서구갑) 의원이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이 맡는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놓고 박 의원과 추대 협의를 벌인 김진표 의원은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고민 끝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여야 통틀어 21대 국회 최다선이기도 한 박 의원은 당내 경선 삼수 끝에 입법 수장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박 의원은 대전고, 성균관대를 나와 중앙일보에 입사해 홍콩특파원과 경제부장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99년에는 고건 서울시장 시절 정무부시장을 지낸 뒤 2000년 16대 국회에 입성해 대전에서 내리 6선을 했다.
2012년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국회 부의장을 맡았다.
그는 이번 총선 당선 직후 인터뷰에서 21대 목표는 싸우지 않고 일하는 국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국회 개혁이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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