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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마스크 정부 1억장 비축·5부제 폐지, 인도적 해외 지원 확대(with이태원 게이클럽 확진자)

디지털노마드 주식스터디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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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차 대유행에 대비해 마스크 1억장 비축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2차 유행에 대비해 일반 국민용 마스크 1억장 정도를 비축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수요 추이를 보고 마스크 5부제 폐지 및 지속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마스크 가격과 관련해선 생산, 유통, 소비 각 단계의 비용을 종합해 물가당국인 기재부, 조달청 등과 논의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공적마스크 정부 1억장 비축·5부제 폐지, 인도적 해외 지원 확대(with이태원 게이클럽 확진자)


일반 국민용 마스크뿐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과 방역 담당자용 마스크도 확보할 계획이다.

수술용 마스크 수급상황을 좀 더 살펴보고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여유분이 있으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일반인도 수술용 마스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수술용 마스크는 KF94와 KF80보다 호흡하기가 편한 데다 감염을 예방하는 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현재는 공적마스크의 경우 모두 병원에만 공급하고 있어 일반인이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약국에는 공급되지 않고 있다.


진단키트도 현재 하루 약 2만건인 검사 분량을 계속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만약을 대비해 2만5000건 이상도 검사할 수 있는 수량을 상시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인공호흡기,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등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시설도 공급 수준을 분석해서 부족한 수량을 추가 구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전화상담·처방 등 비대면 진료도 보완·강화할 방침이다.

또 국내 생산 마스크의 인도적 목적 해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 정부에 마스크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국가는 약 70개국이다. 

해당 국가에 대한 마스크 공급이 인도적 목적의 지원 기준에 적합할 경우, 국내 마스크 수급 상황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공급 대상 국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만족요건이 많을수록 지원 우선순위가 앞당겨진다.

이 처장은 지원국 우선 순위를 정할 때 네 가지 기준을 다 만족하는 등 많이 만족할수록 우선순위가 상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크고 의료·방역 여건이 취약해 긴급한 필요가 인정 

▲우리나라의 외교·안보상 지원 필요성이 있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있는 국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국가 

▲외교 안보 및 국가 위상 제고를 위해 공급 필요성이 있는 국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요청하는 국제기구·단체 등 4가지다.




한편,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용인시 거주 29세 남성 A씨가 지난 5월 황금연휴 기간에 하룻밤 사이 5시간 동안 이태원 클럽 방문 한것으로 조사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용인 확진자(용인66번째)는 이태원 게이클럽인 킹클럽 등, 5개 클럽 돌아다니며 5개 클럽을 합하면 2천명 가량의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가 해당 클럽들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A씨 접촉자 수는 총 57명으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는 방역조치 중이며, 접촉자 조사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당연히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이틀동안 아주 이곳 저곳 다 돌아다녀서 추가 감염이 의심이 되는 상황이고 여행에 같이 갔던 친구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잠잠해졌던 코로나가 다시 재확산 되는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일 안양 코로나19 23번째 확진자로 안양시 평촌동에 사는 31세 남성 B씨 또한 용인 66번째 확진자와 서울 이태원 등에 다녀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5월 7일 오전 10시 수원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가족접촉자 2명(확진자의 부모)은 자가격리 중이다. 


안양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용인 66번째 확진자 접촉자로 무증상이었으나 7일 오전 7시 30분 보건소를 찾아 검체채취를 받은 결과 확진으로 판명났다. 


일반 클럽이 아닌 게이 클럽을 방문해서 성소수자들이 음지로 숨어버릴까하는 걱정 또한 나오고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신천지 31번 확진자 처럼 슈퍼 전파자가 되는건 아닐지 참으로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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