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스터디/주식기초 다지기

대차거래·신용거래(융자,대주) 기초와 개인 공매도 거래방법 알아보기

디지털노마드 주식스터디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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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의 등락은 공매도 재개 문제로 4거래일 기관, 외국인 매물이 출회하며 떡락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내 생각이지만 현재 미국도 공매도와의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스마트해진 개인세력의 저항이 매우 강해진 영향으로 몇 십년간 낡은 정책도 개선해야 할 과제로 생각 된다.


이에 눈치를 보는 정부, 금융당국이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확대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6월까지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3월 15일 종료를 앞둔 공매도 금지 조치가 3개월 더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내에서 공매도 제도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공매도가 허용된 미국에서는 비디오게임 유통회사인 게임스톱 주식을 둘러싸고 개인투자자들과 월가의 공매도 세력 간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되고 있다.

게임스톱 사태 이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난과 양극화, 기관 중심의 주식시장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분노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더욱 스마트해진 동학개미 집단은 "나는 공매도가 싫어요" 버스를 운행하며 공매도 폐지와 무능한 금융위원회의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31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금융위원회는 증권사 10여 곳과 가진 회의에서 각사의 전산 시스템에 6월까지 대주 관련 기능을 반영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당국은 통합 개인 대주 시스템 개발을 9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여권 내부에서 제도 보완 없는 공매도 재개는 불가능하다는 기류가 강해지면서 개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공매도 금지 3개월 연장 무게, 대주 시스템 보완 6월 완료

개인 대주 물량 늘려 공매도 접근성 높인다

개인 공매도 활성화, 삼성증권도 대주서비스 제공

9월 내 증권사 28곳 참여시켜 대주 활성화, 개미 수긍 관건


최근 기사를 살펴보면 신용거래 대주를 활용하여 개인에게도 공매매의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분노한 동학개미를 달래주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진다.

발빠르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대차거래·신용거래(융자,대주) 기초와 개인 공매도 거래방법 알아보기

| 대차거래

대여자가 차입자에게 유가증권을 유상으로 빌려주고, 차임자는 계약종료시 대여자에게 동종동량의 유가증권으로 상환할 것임을 약정함으로써 성립하는 거래, 대차거래 업무취급기관은 증권회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이이다.


| 공매도(Short Selling)

가격하락을 예상하고 소유하지 않은 유가증권을 매도하거나 차입한 유가증권으로 결제하고자 하는 매도로 향후 저렴한 가격으로 재매입해 상환함으로써 차익을 얻고자 하는 거래, 다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차입없는 매도(Naked short sale)금지이다.


| 대차거래·공매도 관계

장외에서 주식을 대여·상환하는 거래인 대차거래와 빌려온 주식을 장내에서 매도하는 공매도는 상호 연관관계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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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차거래 상위10개 종목

삼성전자, KODEX 200, 삼성중공업, SK하이닉스, 두산인프라코어, TIGER 200, 한화생명, 두산중공업, HMM, ,KODEX 삼성그룹, 


코스닥 대차거래 상위10개 종목

국일제지, 에이치엘비, 셀트리온헬스케어, 케이엠더블유, 이화전기, CMG제약, 포스코 ICT, 에이비프로바이오, 헬릭스미스, 아이에이

위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기관,외국인들이 할 수 있는 대차거래 공매도로 시달린 종목들이다.



| 신용거래 융자(Loans on Margin Account)

증권회사와 고객 사이의 사전 약정에 의하여 증권회사가 고객에게 주식매수 자금을 대여해 주는 것이다. 

이는 자본시장법 제72조에 의해 허용된 증권회사 신용공여의 일종이다. 

현재 증권회사가 제공할 수 있는 총 신용공여 규모·보증금률·담보유지비율은 금융투자업규정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여타 투자자별 신용공여 한도, 이자율·대출기간 등은 자율화 되어 있다. 

고객이 신용거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계좌설정보증금(현재 100만원)을 증권회사에 납부한 후 증권회사와 신용거래 약정을 맺어야 한다.


| 신용거래 대주(Stock Loans on Margin Account)

증권회사와 고객 사이의 사전 약정에 의하여 증권회사가 고객에게 매도주식을 대여해 주는 것을 말한다. 

신용거래 대주는 신용거래 융자와 마찬가지로 자본시장법 제72조에 의해 허용된 신용공여의 일종이다. 

신용거래 융자는 증권회사가 고객의 매수대금을 대여하는 반면에, 신용거래 대주는 고객의 매도주식을 대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용계좌신청이 먼저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이 이용하는 증권사 MTS, HTS를 살펴보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도록 하자.


개인의 대주거래 개선하여 부여 하겠다고 하는건데 어떠한 악영향이 있을지는 모른다.

소위 애기하는 양아치 세력, 투기 동호회 등등등이 겁나 장난질을 칠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차라리 아무도 공매도를 못하도록 폐지하는 것이 답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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