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을 가려고 하면 안거칠 수 없는 관문인 국제공항, 늘 가는 길은 설레고 공항에서 뭐를 살지? 공항패션은 뭘 입을지?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2터미널의 구분을 잘 모르시는분들도 계시고 예약한 항공사가 어디서 출발을 하는지 공항터미널을 와따가따 헤메이시는 분들도 종종 볼수 있다.
아시아니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및 외항사중에 국적기가 아닌 모든 LCC 저가항공사들은 1터미널에서 출발을 한다.
2터미널은 대한한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네덜란드항공, 아에로멕시코, 중화항공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적기들로 구성 된다.
필자는 내돈내산 싼마이 자유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늘 terminal1 출국장 D구역 ~ H구역 이 자주 배정된다.
공항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3층 출국장 흡연실을 찾게되는데 1/2번 출구, 6/7번 출구, 8/9번 출구, 13/14번 출구 사이사이 외부에 있으니 영종도 까지 오는 심신을 달래러 흡연을 때려본다.
자세한 터미널별 취항항공사 정보는 아래를 확인하면 되겠다.
https://www.airport.kr/ap/ko/svc/airlinesTerInfoList.do
제 1,2 여객터미널의 대략적인 구조는 위와 같이 구조적으로 비슷하다.
B1층과 1층에는 입국자를 위한 전문식당가, 버스·택시·렌터카·공항철도 등을 이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고 2층은 행정센터 및 사무실, 3층은 출국자를 위한 환전소, 로밍, 보험, 면세점등이 있다.
그리고 무인민원발급기 , 긴급여권발급, 즉석사진 촬영기, 국제면허발급 등과 같은 업무도 3층에서 확인할 수 있다.
6개월이내의 여권을 소유해야 외국에서 받아주는데 이것을 체크하지 않는 여행자가 많기 때문에
인천공항 곳곳을 알아두면 검니 멋있는 남자친구, 남편이 될 것이다.
https://www.airport.kr/ap/ko/svc/getFacilityMain.do
4층은 장시간 대기를 해야하는 환승고객을 위한 스카이허브·마티나 라운지, 항공사 사무실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터미널 내 캡슐호텔, 샤워시설도 4층에 가보면 잘 숨겨져 있다.
코로나로 현재 샤워시설과 스파·마사지는 운영을 안하지만, 4층 면세지역 냅존에 가면 두발 쫙 펴고 쉴 수 있는 수면침대 공간이 있기 때문에 장시간 공항에서 대기해야 할 경우는 이를 활용하도록 하자.
대충 이것으로 인천공항내 편의시설들 소개는 마치고 얼릉 스마트티켓팅 또는 카운터에서 출국심사, X엑스레이 검사 등 번거로운 절차들을 마치고 면세점으로 향하고 싶다.
다들 같은 기분으로 루즈함을 달랠것이다.
요즘은 높은 달러가치로 면세 쇼핑을 하는 것은 아주 무지한 행동이다.
그래도 면세쇼핑을 하겠다면은 말리지는 않겠지만, 간략하게 비교 정도는 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국가별 담배 반입규정을 보면 2보루 허용국가는 중국, 아랍에미레이트 밖에 없다.
1보루는 미국, 일본, 유럽 EU, 태국,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몰디브, 사이판, 멕스코
기타로 말도 안되는 반입금지 싱가폴을 시작으로, 홍콩·마카오 19개비, 호주 25개비, 루마니아 40개비 2갑, 뉴질랜드 50개비, 인도 100개비이다.
사실 안걸리면 장땡이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면세점에서 5보루를 사면 8%정도 할인을 해준다.
규정을 지켜야 할거라면 왜 이런 할인을 해주는가? 늘 외국에 나갈때 5보루씩 구매를 했었고 한번도 걸린적은 없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다르다. 왜냐하면 국내산 담대 가격이 30$불로 인상되었고 강달러 1340원 환율을 계산하면 한보루에 4만원 돈이 나온다.
굳이 5천원씩 할인 받자고 반입규정을 어겨가며 모험을 하고싶지는 않다.
우측에 보면 베트남 면세점에서는 국산담배가 25$이기도 하고, 내가 가는 베트남의 경우 세금을 담배에 많이 때리지 않기 때문에 대형슈퍼마켓은 25만동(한화 약 12500원), 길거리노상가게 20만동(한화 약 1만원), 대형주류점의 경우 18만동(한화 약 9000원)이므로 굳이 현지에서 사들어 오는것이 현명하다. 그래도 나갈때 한보루만 사서 필거는 쟁여놔야지
면세지역 3층 45번, 40번, 30번, 15번, 12번, 10번 Gate 부근
탑승동 3층 106번, 127번, 123번 Gate 부근으로 면세담배 구매를 마쳤으면 면세담배를 피고 출국하는 것으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이것으로 공항소개는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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