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숙박문제, 중계수수료 제외 된 부분도 청구하기(고객센터)

 

최근 여행이 다시 활발하게 재개되는 시기이니 만큼 많은 여행자들이 저와 같은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에어비앤비 이용시 발생 되었던 사고에 대한 환불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직 베트남 하노이, 다낭, 필리핀 마닐라의 포스팅 거리가 많으나 요즘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하지 못하였는데 위와 같이 다른 피해자 발생 방지 차원에서 manila airbnb에서 발생한 사건을 우선적으로 기재합니다.

 

사건의 발단과 발생은 아래와 같습니다.

 

드라마 카지노 차무식씨 영향으로 갑자기 마닐라, 드라마 아길래스라고 나오는 앙헬레스(클락)에 급 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0일동안 70억이라도 벌라고 마닐라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마닐라 여행 포인트 구글지도

 

가성비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NAIA 마닐라공항에서도 가깝고 주목적지인 오카다 OKADA 호텔, 마닐라베이를 끼고 있는 파사이 PASAY에서 2박후 골프 앤 하이앤드 클럽 투어를 하기 위해 마가티 보나파시오 BGC 하이스트리트로 이동하려고 계획 하였습니다.

 

그래서 SM 몰 오프 아시아에 바로 앞의 쉘 레지던스를 에어비앤비로 렌탈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수영장이 리조트급으로 아주 매력적이고 가성비도 좋은 6~8만원대 숙소입니다.

마닐라 파사이 지역 호텔의 경우 평균 1박가격이 20만~30만원을 넘는 것에 비하면 개꿀이지요.

 

그 놈의 이쁜 수영장이 뭔지, 다들 예약할때 한두개씩 체크하는게 있잖아요.

저는 수영장하고 테라스 그리고 흰 침대시트 커버만 봅니다.

어두운 계열의 칼라 시트는 잘 세탁을 하지 않는 다는 생각에 화이트칼라를 고수하는 이유는 청결한 관리 수준이지요.

 

에어비앤비 숙박문제, 중계수수료 제외 된 부분도 청구하기(고객센터)

에어비앤비 숙소(호스트는 정말 착하다 but)

 

Airasia 에어아시아를 타고 grab 그랩 택시를 타고 숙소에 7시 도착 하자마자 짐만 풀고 베이에서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고, 클럽 지직스 club zzyzx가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클럽이라고 해서 첫 날 여행을 불태우러 놀러 갔는데 왠열.

테이블 예약이 없으면 12시 이후 입장이 가능 하지만 자리가 없으면 술도 안팝니다.

코로나때문인지? 아무튼 그래서 2박을 위한 음식과 술 들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넷맥(넷플릭스 앤 맥주)이나 때리려고 쇼파에 앉았는데 검은 그림자가 눈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림자의 정체는 바로 바퀴벌레. 

늦은시간이라서 호스트와 채팅도 안되는 상황이라 잠도 안자고 아침 일찍 다른 숙소로 옴기겠다 환불요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싱가폴에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인을 채용하여 시설관리를 맡겨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관리문제로 전액을 환불 해주겠다며 저의 여행을 더욱 걱정 해주었습니다.

 

환불 및 카드 결제 이력

 

12만원을 카드 결제했는데 10만원이 카드취소?

중간에 장난질을 치는 놈이 있다는 걸 바로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만원이면 환율 수수료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하겠는데 장난질 친 놈들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에어비앤비 고객센터에 상황과 환불금액 그리고 니들이 떼어간 중계수수료를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왜냐?

 

계약이 캔슬인데 왜 중계수수료가 붙지? 철저한 소비자 마인드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논리적이면서도 객기똘기 충만하고 부도리한 것은 공정위까지 제보, 클레임 할 뚝심이 있기 때문이다.

에어비앤비 고객센터 클레임 내용

 

고객VOC 클레임 요지는 이러하다.

1차적으로 집 관리 소흘 문제는 호스트에게 있으나 2차적으로 불온전한 숙소를 영업하게 승인하고 중계한 에어비앤비에게도 관리 소흘 과실이 있다고 본다.

만약 중계수수료를 띠어야 하는 불가피한 정책 발생시에는 에어비앤비와 호스트가 패널티를 받는다.

 

변호사 우영우급 멘트 드라마 몰아보기를 한 결과물

 

 

아무튼 결과론적으로 볼때

12만원 중 14,659원 의 중계수수료 10%이상을 날강두처럼 띠어 먹을라고 했다는 환불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

다음날 호스트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반을 띤 금액을 추가 취소 처리하였다.

에어비앤비 에어커버 프로그램 정책에 의하면 해충 피해시 30% 환불 사항이나 만난 호스트가 좋았다면서 그리고 다음날 아고다에서 예약 한 내역을 일부 지원해준다고 한다. 

 

정책이 만족스럽지는 않치만 선한 호스트, 빠르게 대응해준 고객센터 직원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냥 이 정도 수순에서 마무리하려고 한다.

에어비앤비 클레임 결과(환불 및 보상 정책)

 

근데, 120538 - 100472 - 14659 = 5407(이게 비는데 이게 환수수료인가?) 의문은 남고

호스트 환불액 100472 + 에어비앤비 중계수수료 1일치 7330 + 타사 예약 30%지원 17774원

최종적으로 타사 이용에 대한 보상 30%를 지원 받았다.

 

이런 정보를 미리 알았더라면 다음 숙소를 비싼데로 갈 껄 그랬나? 5성급 호텔을 갔어도 30% 지원금을 주긴 했을까?

해당 지원금의 대금수령방법이 복잡하긴 하지만 수령방법과 입금 처리 과정을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에서 에어비앤비를 이용중에 현지 고객센터 번호로 24시간 대응을 해주고 있기는 하나 현지유심을 사용하는 여행자들은 전화 연결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문제 발생시 호스트와 대화로 먼저 풀고, 고객센터 채팅을 통해 전달 후 상황 뒷 수습은 여행을 마친 이후 국내 귀국하여 처리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현지에서는 아무생각 하지 마시고 즐거운 여행이 하시고, 이 글을 참고로 국내에서 처리 하시길 바랍니다.

에어비앤비 한국 고객센터 전화번호 02 6022 2499

 

베트남 호치민 시내투어, 최적의 위치 호텔, AIRBNB 에어비앤비 활용기

베트남 호치민 시내투어, 최적의 위치 호텔, AIRBNB 에어비앤비 활용기

코로나19(COVID-19), 항공권비운항·에어비엔비(Airbnb)예약취소, 환불받기

코로나19(COVID-19), 항공권비운항·에어비엔비(Airbnb)예약취소, 환불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