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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부족한 급여 이제부터라도 스마트하게 월급관리 가이드라인

디지털노마드 주식스터디 201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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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스팅에도 언급이 되었지만 나의 잔고를 적날하게 난도질 해보니 세는 돈이 엄청나다.

다시 한번 월급 관리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본격적으로 내 월급을 어떻게 쪼개서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아직 늦지 않았다 이제 부터라도 해보자. 대박시안이 대박나자! 할뚜이따아!

 

 

#1. 늘 부족한 급여 이제부터라도 스마트하게 월급관리 가이드라인

 

내 목표에 맞는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큰 틀에서 어떻게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먼저 어디에, 얼마나, 어떻게 저축할 것인가부터 짜야 한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원칙1, 첫 월급부터 70%를 저축한다.

너무 목표를 높게 잡았나? 300만원 버는데 210만원을 저축하라니 60%로 낮추어 설계하자.

성공한 자산관리사, 금융설계사들은 20대,30대 미혼의 직장인들에게 ‘월급의 70% 저축’이라는 원칙을 제시해 왔다. 

 

미혼 시절부터 70% 이상을 저축하지 않는다면 본인이 바라는 미래는 절대 없다고 강조한다. 

물론 평생 동안 월급의 70%를 저축할 수는 없겠지만 첫 월급은 반드시 70% 저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 숙제를 계속 내일로 미루는 셈이다. 

 

#원칙2, 기간별 저축을 실행한다.

이건 다행히도 30대 초부터 실행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기간을 단기, 단중기, 장기로 나눠 해당 기간별 목표와 목표 금액에 따른 월 납입 금액을 정하는 것이다.

 

#원칙3, 목적 자금에 따라 상품 포트폴리오를 짠다.

목적 자금 - 그렇지, 청약, 구매를 위한 적금을 들어두자.

모든 금융 상품에는 장점과 단점, 그 상품만이 갖는 고유한 특징이 있다. 

인생의 목적 자금을 마련할 때 상품의 특징에 유의해야 한다.

 

 

#원칙4, 안전한 투자 효과를 만든다.

저금리와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대안으로 흔히 투자를 제시하곤 한다. 

하지만 투자는 높은 수익률과 더불어 원금 손실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영역이다. 

주식과 더불어 대표 투자 상품인 부동산 역시 당장 손을 대기는 어렵다. 아무리 이자율이 낮더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어떠한 경우라도 원금은 보장된다. 

 

 

#2. 월급 관리를 위한 황금 소비, 지출 가이드라인

#가이드라인1. 소비 비율

월급을 기준으로 월급의 30% 이내에서 소비한다.

 

#가이드라인2. 고정 지출

고정 비용은 월 소비 금액의 30% 이내로 한다. 

-통신비는 월 소비 금액의 5% 내외

-교통비는 월 소비 금액의 15% 내외

-중식비는 월 소비 금액의 10% 내외

 

*고정 지출은 교통비(차량 유지비 포함), 통신비, 중식비를 말한다.

경우에 따라 월세나 관리비를 포함한다.

 

#가이드라인3. 변동 지출

변동 지출은 월 소비 금액의 70% 내외 (월 소득의 20% 내외)로 한다. 

*변동 지출은 소비 금액 중 외식비, 유흥비, 쇼핑비, 문화생활비 등을 말한다. 

 

#가이드라인4. 예비 지출

예비 자금은 2~3개월치 소비 금액을 준비해야 한다. 예비 자금(지출)은 월 소비 금액의 10% 내외로 한다. 

*예비 지출은 소비 금액 중 월 소비 예산을 초과해 지출해야 하는 상황에 대비한 것이다.

 

소비 금액의 일부나 수당 또는 보너스의 일부를 예비 통장에 송금해서 별도로 관리한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 한번 올라간 소비 수준을 내리기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안다.

 

처음에 저축 수준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면 앞으로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저축을 늘리면 자연스럽게 혹은 강제적으로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소득에서 저축을 뺀 나머지를 소비하겠다는 생각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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