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에서 국경넘어 우돈타니·치앙마이, 다낭·하노이 가는방법

 

 

 

 

 

라오스 비엔티안은 최근 거점 여행지로 발달하고 있다. 

이전 포스팅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LCC 저가항공사의 출현으로 자유여행 인구가 늘면서 한곳에만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 베캄태(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베라태미(베트남 라오스 태국 미안마) 경로에 따라 장기간 여행을 하기도 한다.

 

라오스는 지리적으로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와 맞닿아 있어 인터네셔널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엔티안에서 국경을 넘어 여행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엔티안에서 국경넘어 태국(우돈타니·치앙마이),베트남(다낭·하노이) 가는방법

 

꽃보다청춘, 라오스 비엔티안·방비엥·루앙프라방 최적의 여행정보

꽃보다청춘, 라오스 비엔티안·방비엥·루앙프라방 최적의 여행정보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구글지도를 보는것이 취미화 되버려서 다녀온곳들과 앞으로 가야 할 여행장소를 미리 선정 좌표를 찍어 두고 버킷리스트를 지우듯이 여행을 가봅니다. 

젊은 청춘들처럼 장기 여행을 할 수 없기에 조금 아쉽지만 한번에 다 돌아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국경을 넘나드는 여행에 대해 알보겠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라오스 비엔티안+태국 우돈타니 KTV(JTV)에 대해 언급한 것처럼 여행이란 본인취향에 맞추어 경로를 설정하듯이 구글은 엄청난 정보와 지식을 가져다 줍니다. 

 

각설하고 비엔티안 지역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각나라로 여행하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엔티안에는 Northern Bus Terminal(NBT) 북부터미널, Southern Bus Station(SBT) 남부터미널, Central Bus Station (CBS) 중부 터미널(내 TBS-B (Bus Station B) / ITECC Bus Terminal ) 등 3개의 버스터미널이 있는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라오스 지역은 비슷하게 운행을 하지만 국경을 넘는 버스의 경우 전부 다른 지역을 간다는 것입니다. 

국경버스의 경우 가고자 하는 지역의 위치에따라 북부,남부,중부로 나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라오스 남부터미널 Southern Bus Station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리우는 시판돈, 볼라벤 고원, 참파삭 Pakse 팍세(빡세) 골프투어로 최근 뜨는지역이라는데 골프투어가 성행하는 유흥 밤문화도 당연히 따라 오는겠지? 

 

 

 

 

 

 

아무튼 라오스의 남부지역과 베트남 hue 후에, quang nam 꽝남(호이안), hanoi 하노이, da nang 다낭, dong hoi 동허이, vinh 빈, ha tinh 하띤 지역으로 갈 수 있는 인터네셔널 슬리핑 버스도 여기서 탈 수 있다.

 

 

| 라오스 북부터미널 Northern Bus Terminal 

방비엥, 루앙프라방 외 로컬 북부지역과 태국 방콕, 중국 쿤밍, 진홍지역을 가는데 중국은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경로가는 한국인들은 많이 없을 듯하다.

 

중국으로 가는 경우, 자세한 시간대와 요금은 조금 더 알아봐야 할 듯하다. 

방비엥, 루앙프라방은 굳이 터미널에서 가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도록 하자.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루앙프라방,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가는 방법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루앙프라방,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가는 방법

 

| 중부 버스터미널 Central Bus Station (CBS) / TBS-B (Bus Station B) / ITECC Bus Terminal

 

중앙 터미널의 경우 태국 nongkhai 농카이, udonthany 우돈타니를 넘어갈때 주로 찾는 터미널로 메공강을 잇는 우정의 다리 Thai–Lao Friendship Bridge를 건너 지나갑니다. 

치앙마이도 농카이 터미널에서 환승을 하고 버스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방법으로 이동합니다. 

 

모든 국경간 여행에는 중요한 사항들이 있는데 국경을 넘을때에는 출입국사무소와 세관검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출입국에 필요한 신고서, 여권 그리고 비자와 약간의 환전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

 

 

두 나라 라오스 출국 Departure Card, 태국 입국 Arrival Card 작성 제출하고, 다시 라오스로 리턴할때 태국 출국 라오스 입국 신고서가 필요하므로 미리미리 2장 모두 작성하여 놓으면 편하겠다.

 

우리는 국제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 다수가 동일한 절차(RFID 세관통과 구매)를 거치기 때문에 앞사람, 옆사람 눈치껏 행동하면 되고, 센스가 있는 여행자의 경우 국경이 넘을시 스마트폰 네트워크가 끊길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심카드와 현지 화폐를 준비하면 더욱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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