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그딜뉴딜 중에 하나인 수소경제를 미리 확인 해 볼 수 있는 수소모빌리티+쇼가 내일부터 일산 킨텍스 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주최하에 그리고 수소모빌리티 분야, 수소 저장, 운송 등 인프라 및 수소 경제 관련 분야, 에너지 분야, 전기모빌리티 분야, 부품 및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도 참여 한다.
| 일산 킨텍스 수소모빌리티+쇼 일정, 글로벌 그린뉴딜 수소경제 인프라 건설
수소차 충전소(인프라)관련주, 이낙연총리 수소인프라 규제 혁파 수혜
규제 샌드박스 대상사업, 수소차충전소·유전체분석 의료·디지털사이니지버스광고·전기차 충전
참여기업 중 가장 크고 관심을 가져야 할 기업은 두산그룹인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퓨얼셀 등 3개 그룹사가 참여하여 수소드론과 가정·건물·발전용 연료전지 등 친환경 고효율 수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80개 정부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하는데 이들중 상장기업은 STX중공업, 만도, 비나텍(코넥스), 두산퓨얼셀(수소경제 인프라 대장주), 에스퓨얼셀(대장주), 코오롱인더스트리, 하이록코리아, 한국가스공사 등이 있다.
미래차관련주-정부 20만대 보급/팔라듐-국제니켈가격 폭등 수혜주
수소연료전지 퓨얼셀 관련주-미국 나스닥 수소트럭 니콜라 급등 수혜주
| 수소모빌리티 분야
- 수소차(승용, 버스, 트럭, 특장 등)
- 기타 수소모빌리티(열차, 선박, 잠수함, 항공기, 드론, 이륜차, 자전거, 지게차 등)
- 연료전지(발전용, 가정용 등), 수소공급장치, 공기공급장치, 열관리장치, 수소저장장치, 전장장치 등
| 수소 저장, 운송 등 인프라 및 수소 경제 관련 분야
- 수소 충전소, 발전소, 수소제조, 수전해, 수소도시, 지자체 등
| 수소 에너지 분야
-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풍력, 2차 전지 등
| 전기모빌리티 분야
- BEV, 하이브리드, RHEV, 소형전기차
- 배터리, 충전기, 이모빌리티 등
| 부품 및 서비스
- 미래 모빌리티 관련 부품 및 용품, 기술 및 서비스 등
- 기타 수소 관련 IT 및 S/W, 디자인 업체
글로벌 추세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현대자동차 그룹의 수소차 넥소를 제외하고는 수소충전소, 연료전지 등과 같은 기술 보급면에서 엄청 뒤쳐져 있는 것을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월 3700억원 규모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였으나 수소차는 지난해 4194대를 판매, 전 세계 판매량 중 55.3%에 해당하는 실적이지만 모두 현대차 말고는 현재 서울 2곳(양재수소충전소, 상암수소충전소) 등 전국에 10곳밖에 없고 문대통령은 수소 충전소를 올해 86개 세우겠다고 했지만 지역반발이 많아서 목표 대비 얼마나 많은 수소 인프라 건설을 추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나마 미래 먹거리 시장인 2050년 2조5000억달러(약 30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수소경제를 놓고 세계 각국의 시장 선점 경쟁에 뛰어든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해외 상황을 살펴보면 독일 정부는 지난 10일 국가수소전략을 발표하며 수소경제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수소를 국가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인정하고 산업으로서 본격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유럽연합(EU)도 다음달 8일 수소육성 전략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은 2014년 6월 수소·연료전지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여 지난해 3월까지 총 3차례 로드맵을 발표했다.
2030년 수소차 80만대, 수소충전소 900개 보급은 물론 가정용 연료전지 530만대를 공급해 한층 생활에 밀착한 수소경제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호주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수소 수출국 위치를 선점하여 공급자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그린수소 단가를 낮추고 수소 생산 기술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국은 2030년까지 수소차 120만대, 물류차량 30만대, 충전소 5800개 확보 등을 목표로 내세워 수소 모빌리티 산업에 힘쓰고 있다.
연료전지·수소터빈 등 전 분야 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 생산·공급 비용도 낮출 계획이다.
이처럼 일본·호주·미국 등은 일찌감치 수소경제를 대비한 전략을 마련해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세계 각국은 친환경 사업이라는 차원을 넘어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서 수소경제를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발 빠르게 낡은 규제는 철폐하고 글로벌화 K-수소경제를 이룩할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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