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비아 전세계확산, 한국인 입국금지·격리·검역강화(베트남 현지상황)

 

한국 내 연일 증가하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문제로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 입국거부, 한국인 입국금지 등의 제한 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모아(미국령), 키리바시, 홍콩, 대만, 베트남, 바레인, 요르단, 영국, 카자흐스탄, 오만, 카타르, 우간다, 에티오피아, 모리셔스, 필리핀 등지에서 한국에 체류했던 여행자나 한국인 입국금지를 하고 집중 검역강화, 격리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 코리아포비아 전세계확산, 한국인 입국금지·격리·검역강화(with 베트남 현지상황)

 

외교부 해외 안전여행 홈페이지: http://www.0404.go.kr/dev/newest_view.mofa?id=ATC0000000007651&pagenum=1&mst_id=MST0000000000041&ctnm=&div_cd=&st=title&stext=

 

이런 코리아 포비아 확산세는 매일매일 세계 각국으로 확대되고 있어 해외 여행시 반드시 주의 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 관련 외국의 한국 여행객에 대한 조치 현황은 아래 외교부 해외 안전여행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니 여행을 앞두신 여행자 분들께서는 이점을 참고 바랍니다. 

 

저 또한 이런 문제로 3월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캔슬하게 되었는데요, 여행을 앞두었던 상황이라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에어서울 하노이 비운항 조치에 따른 에어비앤비(AirBNB) 취소 건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에어서울 인천<> 하노이간 매일 운항을 하였던 RS521, RS522편의 항공기가 부분운영으로 축소 되고 베트남 정부의 한국행 비행기를 원천 봉쇄함에 이르렀습니다.

 

베트남 현지의 이동수단인 그랩, 우버등 택시까지 한국인 계정에 대해 탑승거부를 하는 등의 안전 경각심이 커져서 여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자 모두가 코로나 동태와 외교부와 대사관, 현지 분위기에 대해 살피고 여행일정(호텔, 비행기)을 고민하는 와중에도 고객에게 달랑 안내 문자만 보내고 마는 타LCC항공사와는 대책방안이 다른 에어서울의 아니라한 태도는 좀 안타깝네요.

 

동남아비운항 코로나19 항공권취소·환불·예약변경(제주항공,이스타,티웨이,에어서울)

동남아비운항 코로나19 항공권취소·환불·예약변경(제주항공,이스타,티웨이,에어서울)

 

주베트남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http://overseas.mofa.go.kr/vn-ko/brd/m_2203/list.do

 

 

주베트남대한민국 대사관에서도 매일매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와 관련 된 안내 사항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한국 내 코로나19 발병지에서 온 입국자들을 14일간 격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서 그동안 쌓아온 양국의 교류, 박항서 축구감독님과 삼성전자의 업적이 험한으로 퍼지지는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지난 24일 베트남뉴스 등에 따르면 수도 하노이시의 보건국은 응우옌 득 쭝 하노이 시장이 주재한 긴급회의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발생지역에서 입국하는 한국인과 자국민을 14일간 격리하는 내용을 검토했고, 이 같은 의견을 보건부에 전달했다. 

 

앞서 하노이시는 지난 21일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검역을 대폭 강화하고,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격리하기로 했다. 당국은 또 하노이시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구체적인 현황 파악에 착수했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낭시는 지난 23일 대구에서 입국한 25세 베트남 남성이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이자 곧바로 격리했다. 이어 24일 오전 대구에서 도착한 여객기에 탄 한국인과 베트남인 80명에게 별도의 입국 절차를 밟도록 한 뒤 근처 병원에 격리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호찌민시도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5편의 항공기로 한국에서 입국한 575명 가운데 대구 출신 한국인 3명을 병원에 격리했습니다.

 

 

 

베트남은 자국민에게 한국의 코로나19 발생 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상태이며,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뱀부항공은 양국 간 직항 노선 운항(다낭, 나트랑, 하노이, 호치민, 달랏, 푸꾸옥)을 대폭 감축하는 가운데 베트남 교통부는 아직 한국-베트남 항공 노선 중단을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자세한 항공사의 2,3월 취소 항공편, 비운항 정보는 아래 토파즈 사이트에서 항공사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www.topasweb.com/home/airhomeinfo/AirhomeinfoBoardHomeList.do?boardSeqno=1009&_menuNo=551&infoCd=VN

토파스

티웨이항공,에어서울 국내선 변경,취소위약금·수수료 알아보기

티웨이항공,에어서울 국내선 변경,취소위약금·수수료 알아보기